돌 왕국 대와촌

숨겨진 태항산 산골의 돌 왕국-대와촌. 대와촌은 태항산맥 동쪽 기슭에 위치하며, 마을의 집들은 산비탈에 따라 지어졌으며, 고건축이 잘 보존되어 있고, 돌로 된 사합원이 겹겹이 쌓여 있으며, 건물들이 높낮이가 다양하여 '포탈라궁'식 건축의 입체감이 매우 강하다; 지리적 환경의 영향으로 마을 안의 땅은 드물고, 가장 많은 자원은 태항산의 돌이다. 그래서 대대로 이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현지 재료를 사용하여 산을 따라 집을 짓고, 돌을 깎아 벽을 이으며, 앞으로는 높은 절벽을 쌓고, 뒤로는 산비탈을 개척하고, 나무로 아치를 만들고, 청자기로 지붕을 이어 집과 마당을 건축하여 '천인합일'의 자연스러운 구조를 완벽하게 보여준다. 한때 대와촌은 매우 가난했으며, 깊은 산속에 숨겨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았다. 도로가 개통되고 농촌 활성화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대와촌은 관광업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이 깊은 산속의 고대 마을이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다. 바로 이 고립 때문에 대부분의 오래된 집들이 보존될 수 있었고, 68% 이상의 돌집이 완전히 보존되어 있으며, 일부만 새로 덮거나 수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