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어떻게 정렬해야 할지 고민될 정도로 아름다운 곳

하늘의 성(천국 고성)은 묘리현 다후향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 전체가 녹색 덩굴식물로 뒤덮여 있고, 정면에는 잉어담 저수지가 자리 잡고 있는 유명한 꿈같은 포토 스팟입니다. 사실 이곳에 도착하기까지 남부에 거주하는 우리에게는 꽤 먼 여정이었고, 외딴 산악 지역에 위치해 있어 도착하기까지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면서 배가 고파졌지만, 이곳은 사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주말에는 점심을 기다리다 저녁을 먹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곳에 도착하면 음식의 맛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오 이후 햇빛이 고성 앞을 비추는 순간입니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면 어떻게 찍어도 멋지게 나옵니다. 이곳은 시각적인 충격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 영혼까지 완전히 해방되는 곳입니다. 사진을 정리할 때 어떤 사진을 첫 번째로 배치해야 할지 고민될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꿈같은 레스토랑이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놀라운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