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장 주변 여행, 대량강 석두촌 방문하기.

일찍부터 징싱의 석두촌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오늘 직접 보니 과연 명성이 허풍이 아니었습니다. 역사적인 모습이 아주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고, 마을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아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노인들이어서 거리가 매우 조용했고, 오랫동안 걸어다녀도 주민을 몇 명 보지 못했습니다. 교통이 매우 편리해서 시내에서 출발하여 징싱 현성을 거쳐 태행산 천로까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15위안이 필요하고, 사진 찍고 즐기는 데 2-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시간을 더 들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역사적인 풍경의 거리, 고건축물, 자연 경관, 전원 풍경 등이 있습니다. 주변에 뚜렷한 상업적 개발이 없는 것은 아마도 방문객이 적어서일 것 같습니다. 황폐해진 주차장과 폐쇄된 화장실을 보면 그렇게 추측됩니다. 정말 한 번 가볼 만한 가치가 있으니 여러분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