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차 여행을 하다가 1편

첫날 후쿠오카 공항에서 내려 호텔로 가는 길, 조금 예상과는 다른 풍경과 예상과는 다른 버스를 타게 되어 조금 혼란했던 호텔로 가는 길…. 주변에 어떤 신사가 있다는 것을 보았고, 이 신사가 내가 여행 사전조사할 때 보았던 신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구글지도로 주변 식당을 검색해 4.5평점의 가게에서 라면(라멘)을 먹고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어느 상점가를 지나 캐널시티에 입성하였다(캐널시티는 다른 포스팅에서…) 그리고 다시 집에 가는 길 상점가 옆의 신사가 아까 호텔 가는 길 보았던 신사라는 것을 알아채고는 지름길로 사용하면서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그리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 지친 몸을 이끌로 핸드폰으로 이 신사에 대해 검색해 보았다. 알고 보니 조심해야 했던 신사였던 것… 도쿄의 메이지 신궁과 같이 명성황후를 시해한 것을 기념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 하지만 그 칼을 보관하고 있으면서도 당당히 공개하지 않아서 다른 사이트에서는 그 칼에 대한 내용이 아예 전혀 보이지 않는 실정이다. 아무튼 아무쪼록 이 곳에 와서 동전을 던진다든지 상품을 구매한다든지 합장을 한다든지 하는 실수는 없길 바란다. 여행의 목적은 즐기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모르는 것을 알기 위해서 이기도 하다. #명성왕후 #석유 #을미사변 #1895 #우리의역사 #구시다신사 #후쿠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