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 습지

이 몇 년간 내가 찍은 양호 습지 사진들 양호에 산 지 벌써 4년이 되었다. 이 4년간의 양호 '체크인' 사진들을 한 세트 올린다, 여기는 참 많은 촬영할 가치가 있는 장소들이 있다. 여기의 일출과 일몰, 구름이 펼쳐지고 모이는 모습, 꽃이 피고 지는 것, 불빛이 어스름해지는 것, 사계절의 변화는 이미 내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그때 지나가다 발견한 백로탑 아래 매화 터널은 아직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고, 심지어 햇볕이 좋은 오후에 혼자서 전체를 독차지할 수 있었다. 이제는 겨울에도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