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테사 호텔 오사카 신사이바시

화장실에 하수구 냄새가 조금 나긴 했지만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전체적으로 깨끗했어요 역이랑도 가까워서 다니기 편하고 도톤보리랑 쇼핑센터도 가까워요

친구와 여행으로 선택한 숙소인데 위치적인 편의성과 직원분들의 친절한 접객으로 기분 좋게 이용하다 갑니다. 오사카 숙소로 강추

전반적으로 좋았어요! 근데 침대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비추입니다! 침대가 완전 스프링침대여서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너무 아팠어요!ㅠㅠ

건물: 건물 앞 정원은 깔끔해서 인상을 받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주변 건물에서 담배 피시는 분들이 계셔서 마냥 좋지는 않았네요. (마치 담배를 펴도 된다는 뒷골목 같은 분위기랄까) 직원: 카운터 직원분께서는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체크인, 아웃하고 물어볼 거 물어보고 그랬어요. 숙소 방: 저희가 지내게 된 방은 솔직히 많이 비좁았답니다. 침대 두 개가 있는데 그 침대 두개로 한 방이 다 차버려서 침대를 뛰어 넘어가고 그랬어요. 심지어 캐리어도 펴놓으니 공간은 더 협소해졌답니다. 발 디딜 곳이 없다고 하는 게 맞을 거에요. 여러모로 아쉬웠어요.

신사이바시역이랑 가까워서 좋아요 방은 넓지 않지만 저렴한 것 감안하면 나쁘지 않아요 물 수압도 좋고, 청소도 깨끗하게 해주시고 수건도 청소 요청할 때 마다 잘 채워주셨어요 어메니티도 호텔 로비에 구비되어있고 전자렌지, 세탁기, 건조기, 자판기도 있어요 방은 좀 썰렁한데 히터키면 훈훈해요 (대신 목이 건조해짐ㅜ) 단점은 현관이랑 방에 구분이 없는 카페트 바닥이라 이게 좀 불편했어요 가격 대비 매우 좋았습니다

교통편도 좋고 쇼핑 하기에도 모두 걸어서 10분에서 15분 정도에 위치라 편하게 여행 했습니다. 실속있고 가성비 좋은 호텔인것 같아요. 아침 조식은 예약제인지 모두 마감 되었다기에 조금 당황스러웠으나 출국날 하루는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역에서부터 호텔까지 걸어가면서 오사카의 오목조목한 골목들을 보며 길도 익히고 즐거운 여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