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간거라 주변에 대해 모르고있다가 걱정되는 마음에
검색해봤는데 노숙자는 있으나 위치도 좋고 편의점도 많고
돈키호테,다이소 등.. 맛집도 많다보니
일단 가보자는 마음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고요!
장점
ㅡ 가성비숙소
ㅡ 신이마미야역 근처
ㅡ 캐리어 보관서비스(강력추천!!!!)
ㅡ 친절! 제가 언어를 못하다보니 파파고를 통해 말씀드리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간단한 영어로 답변도 해주셨어요
ㅡ 1층에 전자렌지,음료자판기,커피,홍차,녹차,정수기,얼음 준비
ㅡ 주변에 맛집 많고 편의점 많음
(호텔 근처 타코야,건너편 텐류라멘 맛있습니다>ㅠ<b)
ㅡ샤워실 따듯한 물 잘나오고 혼자 독립적으로 쓸수있어요
ㅡ대중탕 있음( 아침엔 샤워만가능. 저는 시간땜에 사용못했어요)
단점
ㅡ 방음안돼요 ㅠㅡㅠ 1층 엘리베이터옆에 있는 귀마개필수!
(드라이기소리, 왔다갔다하는 소리, 문여는소리 다 들려요)
ㅡ 기차 바로 옆이라 시끄러워요
ㅡ 주변에 병원,경찰서 있어서 사이렌소리 많이 들려요
ㅡ 얇은수건. 먼지날림. 매우 얇아요!!!개인수건 챙기세요!!
ㅡ 드라이기 약해요
여자 혼자 신이마미야역 위험하다는데 늦은밤만 아니면
좋은동네라고 생각합니다, 어딜가나 노숙자는 있을거고
제가 여행한날에는 오히려 도톤보리쪽에서 노숙자를 많이 봤었네요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이 놀러다니는 곳입니다!
예전에 안좋은 후기들 보고 겁먹으셨다면 소음문제 빼고는
정말 괜찮은 숙소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