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5/1 3박 했습니다. 아이둘 포함 4인 가족여행이 일주일전에 급하게 결정되어 우메다 근처 호텔에 객실2개를 예약했다가 버스투어때문에 다른곳을 알아보다가 호스텔이지만 4인룸이 있는 이곳을 알게되어 변경했습니다.
일단 위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버스투어 위치가 도톤플라자였는데 도보8분(550미터), 지하철 나가호리바시역 도보2분(120미터), 신사이바시역 도보10분(700미터), 돈키호테 도톤보리점 도보13분(900미터), 숙소 바로앞에 로손 편의점, 나가호리바시역 바로옆 패밀리마트, 매일밤 아이와 sugi 드럭스토어 가서 장보고 와서 숙소에서 야식먹고 했네요~
숙소도 호스텔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사실 기대없이 왔는데요~ 사진으로 보긴 했지만 역시나 아이들은 벙커침대와 해먹을 너무 좋아했어요~ 화장실과 샤워실이 공용이었지만 깔끔했구요~ 로비앞에 콜라나 간단한 음료를 팔고있구요~ 테이블이 많이 있어서 야식으로 컵라면 먹기 좋아요~ 분말커피가 무료구요 얼음도 있어서 매일 아이스커피 마실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체크인 하는날 오꼬노미야끼 만드는 이벤트가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고 같이 맛나게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숙소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음에 오사카에 오게된다면 1순위일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