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락사 호텔 그란데 신오사카 타워

여덟살아이랑 둘이간여행 깔끔한숙소에서 잘머물다왔어요 대욕장시설도깨끗해서 매일 피로를 풀기 좋았고 조식도깔금해서 아이랑 둘이 먹기 좋았습니다! 한국어를 하는 직원분이계셔서 좋았고 한국에 돌아와 호텔에두고온물건이있어 한국어를 해주는 직원분께서 어려움 없이 처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관광지와는 좀 떨어졌어도 아이와 여유롭게 간 일정이라 미도스지선 이용해 난바 도톤보리가기 편했고 공항에서 왔다갔다 히루카이용해서 한번에 편리하게 이용했어요 유니버셜까지 엑스포라이너 이용해서 갈아탈 번거로움 없이 좋았습니다 엑스포기감이라그런지 외국인이 많아 아이가신기해했어요ㅎㅎ

방도 넓고 시설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조식이 진짜 맛있어요~!!! 사우나도 할 수 있어서 좋고, 베스가운 대신에 사우나 편하게 갈 수 있도록 생활복을 주는데 이게 잠옷으로도 입을 수 있어서 굉장히 편했어요.

신오사카역에서 접근성은 좋습니다. 외관은 생각보다 깨끗하고요.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실내는 사진과 달리 좀 작아보여요. 그냥 일본 비즈니스급 호텔 느낌입니다. 실내 청결도는 좋지 않습니다. 타올의 경우 안좋은 소재를 쓰는지 흰먼지 같은게 계속 나옵니다. 머무는 5일동안 계속 기침했습니다. 먼지도 많아요. 욕실 깨끗하고 냄새도 없습니다. 실내냄새는 거의 안나는데 공기청정기를 틀면 꼬린내가 나서 안틀었습니다. 다른 소비누어는 제공하고 필요한건 로비층에서 마음껏 가지고 갈수 있게 해놓은 구조입니다. 하지만 바디로션은 없어요. 침대쿠션.. 별롭니다. 허리 아픈정도는 아니지만 패드가 얇아서 푹신하고 포근한 맛은 없습니다. 온도조절장치 직관적이고 생각보다 피드백도 빠른데 자동으로 해놓으면 생각보다 찬바람, 따뜻한바람의 온도차가 커서 확춥거나 확더운 느낌이 듭니다. 제가 머문 방은 뷰가 좋았습니다. 일출도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성비기 좋다고 생각하고 예약헸는데, 다시 오사카를 가야 한다면 다른 곳에 머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