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해외여행을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준 숙소입니다.
아이가 있어 넓은 침대가 있길 원했고 일본에 있다는 체감이 됐으면 했는데 전부 충족시켜줬습니다! 우선 비대면으로 체크인 하는 법을 조금 해맸는데 메일로 온 링크로 여권사진을 찍어 올리니 바로 객실이 정해져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세면대가 포함된 변기)과 욕실(좁고 깊은 욕조, 샤워실, 세면대)이 구분되어 있고 객실 내에 전자레인지, 비교적 큰 냉장고, 가스레인지, 후드, 드라이기, 일회용 칫솔+치약, 수건 총 8장, 슬리퍼, 옷걸이 8개, 탁자 2개 등이 있었습니다. TV는 유튜브, 넷플릭스가 연동되는데 리모콘이 배터리가 없는건지 고장인지 버튼이 잘 안눌렸어요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베란다도 있고... 쇼파와 탁자가 있어 숙소에서 음식을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쿠로몬시장과 편의점이 엄청 가까웠던 것도 강점입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좋은 숙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