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상한 호텔 이용하려다가 가격이 너무 싸길래 선택하게된 호텔.
거의 2/3 가격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웬걸 너무 깨끗하고 특히 일본 가정식 느낌이 많이나는 구조라 마음에 쏙들었다. 변기와 목욕실, 세탁실이 분리되어있는 짱구네집 같은 느낌.
료칸은 전통적인 일본을 느낄수 있다면 여긴 딱 가정집 느낌이라 일본정서 낭낭하니 추천함!!
메인 거리들과는 약간 거리가 있긴한데, 통천각에 걸어갈수 있는 정도의 위치이고 패마 바로 앞에 있음.
단점이라고 한다면 아주 가까이에 신사나 공원같이 구경할 컨텐츠가 없었던건 조금 아쉬웠지만, 방이 아주넓었고 깨끗했고 우려했던것보다 안 시끄러웠다.
아마 시끄럽다고 하신분들은 방 자체의 문제보단 같은 날 숙소에서 머물은 분이 경우 없이 소란을 피운것일듯.
3층이라 진짜 지하철이 정면에 보이는 방이었는데 문닫으니 그냥저냥 잘만했다. 하지만 치안, 소리에 초 예민하신 분들은 고려해봐야될듯!
혼자나 가족들끼리 오는 것보단 친구들과 우르르 노는 여행에 좋은듯.
구글에 검색해보면 거리뷰에는 이상한 건물처럼 나오는데 실제론 멀쩡함ㅋㅋ(사진 참고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