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이비스 스타일 호텔

위치 환상적입니다. 교토역 바로 앞. 교토역 질러가면 버스 타는 곳도 가깝고, 역이라 먹을 곳도 많고요. 아주 신나게 쏘다니다가 힘들면 숙소로 돌아와 쉬다 나가기도 좋습니다. 프런트 계신 분들도 친절하시고요! 굿굿

호텔 서비스는 평균 수준이었습니다. 저희는 오후 1시에 도착했는데, 한 시간 일찍 체크인을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도시를 돌아다니는 동안 짐을 보관해주었습니다. 나중에야 로열티 프로그램에서 더 일찍 체크인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클럽 회원인지 확인하기만 하면 되었는데,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어요. 그냥 ”14시에 체크인하세요”라고 바로 말했어요. 클럽 카드가 있다면 바로 리셉션에 가서 옵션에 대해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방은 매일 청소되었고, 진공 청소를 했는지, 침대 시트를 교체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수건은 확실히 교체하고 쓰레기는 버렸습니다. 1층에 다리미가 있는데, 한 번도 사용할 수 없었어요. 한 번도 이용할 수 없었거든요. 방이 매우 작고, 화장실에서는 무릎이 문에 문자 그대로 부딪히고, 싱크대도 작습니다. 크기에 익숙해질 때까지 두 번 정도 부딪혔습니다. 방 자체는 좁습니다. 가방 2개를 가지고 들어가면 사람이 지나갈 공간이 없습니다. 가방을 열고 옷을 갈아입을 물건을 하나씩 꺼냅니다. 냉장고는 금방이라도 깨질 듯한 소음을 내며, 침대 속 조작판과 충전 패드가 너무 불편한 위치에 있어서 충전기를 뺐는데도 베개 밑에 휴대폰을 넣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렸습니다. 시계 패널은 눈에 직접 빛나므로, 저처럼 어둠 속에서 자는 것을 좋아한다면 잠들기 쉽도록 아이 마스크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위치: 근처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역이나 교토역까지 갈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가방을 들고 가기에는 항상 편리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