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11월에 1박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호텔에서의 경험은 너무 좋았습니다.
오후5시경 렌터카를 이용하여 도착하였는데 프론트의 한국인 직원이 친절히 체크인을 도와줘서 좋았습니다.
내부 시설도 깨끗하고, 부대시설도 좋았습니다. 온천도 시설이 넓고 깨끗해서 이용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도보로 10분정도 거리에 교토역이 있어서 대중교통도 아주 편리할것 같았습니다.
교토역 맞은편에 교토타워가 있어서 구경도 했고, 역앞에 지하상가인 포르자에 현지 맛집들이 여럿 있어서 맛있는 식사와 쇼핑도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지, 일본의 대부분의 시내 호텔에서는 주차비를 별도로 받는 것처럼 이곳도 역시 주차비를 받는다는 것, 그러나 다른 주차장보다는 숙박객에 한하여 조금 싸다는 것은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구글 지도 네비게이션에는 위치에 도착했다고 나오는데, 호텔 간판이 작은데다가 글이 전부 한자및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일본어에 익숙치 않은 여행객은 잠시 헸갈릴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우리가 갔을때는 단체 관광객이 많아서 아침 조식을 신청하지는 않았습니다.
식당규모에 비해서 인원이 너무 많으면 편안한 조식을 먹기는 힘들것 같아서, 대신 아침에 천천히 일어나서 근처 포르자 지하에 가서 현지 식당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었는데, 가성비 좋고 사장님과 직원들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길 건너편에는 편의점도 있어서 간식거리를 사기 좋았고, 주유소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호텔 위치는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교토에 간다면 다시 묵을 생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