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봉 비치 호텔

함덕에서 멀지않는곳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호텔입니다 구조가 좀 독특하긴했는데 시설 나쁘지않고 하루정도 있기엔 괜찮아요!!

진입로가 조금 불편했고 첫날빼고 조식이 안되어 불편했습니다 비교적 쾌적하고 편하게 쉬다 왔지만 조금은 미흡한듯...

일단 뜨거운물이 잘 안나와요... 20분이상 틀어놔야 뜨거운 물이 나와서 아쉬웠어요 근데 직원분들은 너무 친절해요^^ 장점은 하나에요~ 근데 이가격 이정도가 맞을수도 있을꺼 같아요~

프론트 및 주차 안내 시에도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합니다. 객실 내부 디자인이나 침구류 상태도 나쁘지 않았구요. 출장 목적이라면 충분히 제 몫을 할만한 컨디션이고, 함덕해수욕장과도 멀지 않아서 놀거리, 먹을거리 다 충족하는 숙소네요. 다만, 객실 벽이 부서져 있는데 보수가 안되어 있는 것과...샤워호스가 터져있어서 밤새 물이 조금씩 흐르는 점, 샤워부스 바닥 청소가 미흡하여 넘어질뻔한 점은 다소 아쉬운부분으로 개선을 요합니다.

3주정도여해을마치고 돌아가려는찰라에 딸냄이가 2박3일 제주에 오겠다고해서 급하게 서우봉비치호텔을 예약하게 됐는데 지금까지 다녀본 호텔중 최악이었어요 좀늦은 오후에 체크인을 하러 호텔에 들어갔는데 담배냄새가 마니났고 안내데스크에 나이가좀있어보이는 여자분이 계셨는데 기분나쁜일이 있었는지 화가나있는 표정인지 무뚝뚝하다고 해야하나 묻는말에 제대로 대답도 안하고 어쨋든 키를받아서올라갔는데 방문을 열자마자 바로 침대고 환기가 안돼서 묘한 냄새가 났고 물을 마시려고 냉장고를 찾던중 침대바로옆에 수납장안에 냉장고가 있었는데 문도 제대로 열리지도 않고 심지어 샤워실이 물이 잘빠지지 않아서 씻을때 짜증이 마니났어요 다음날 아침일찍나갔다가 오후에 피곤하기도하고 씻고나서 저녁먹으러 나가려고 호텔에 들어왔는데 수학여행온 학생들인지 남학생들이 복도까지나와서 소리지르고 떠들고 방문도 열어논체로 엉겨붙어서 쿵쿵거리고 화가나서 딸이랑 저는 급하게 씻고 나오면서 데스크에 얘기를했는데 체크인할때 인상쓰고 있던직원이 있었고 사람이 말을하고 있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자기할일만 하고있고 이러쿵 저러쿵 말한마디 없는거에요 정말화가마니났고 한마디하려는데 딸냄이가 옆구리를찌르더라구요 딸아이 기분상하게하기싫어서 그냥나오긴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요 호텔에들어가면 데스크가 제일먼저 마주하는곳인데 내가 내돈내고 이용하는 공간인만큼 제대로된 서비스는 기본아닌가요?어떻게 들어가자마자 그런사람을 마주하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호텔리어에맞는 기본교육부터 받고 일했으면 합니다

어딜가도 그리 깨끗하지 않음 객실, 사진으로 보면 좋은거 같지만 그리.. 수영장 등 기타 시설도 깨끗하지 않음 함덕해수욕장과 거리 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