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하얏트 리젠시 호텔

호텔은 공항과 매우 가깝지만 시내 중심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황산 옛거리까지 차로 약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별 4개만 줄 수 있습니다. 호텔 로비, 레스토랑, 헬스장, 복도, 객실은 모두 매우 새롭고 흠잡을 데 없이 깨끗하여 5성급을 받을 만합니다. 호텔 직원들은 매우 따뜻하고 환영해 주었습니다. 0살 아기와 함께 여행하는 저희 아기를 위해 객실을 업그레이드해 주고 여러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기 침대, 아기 세면도구, 그리고 다른 세심한 편의 시설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서비스는 훌륭했고 5성급을 받을 만합니다. 호텔은 비교적 새 것이었지만, 객실의 에어컨은 난방 기능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직원에게 수리를 요청했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1월의 황산은 밤에 매우 추워서 객실 온도가 밤새 20°C 정도였습니다. 아기를 담요로 감싸고 자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침에 손발이 얼어붙을 정도로 아팠어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고급 호텔의 기본 요건인 만큼 호텔 측에서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쉽게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 두 개밖에 줄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