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센터가 있는 소베쓰 정 호텔 예약

호텔은 도야 JR 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우리는 사전에 호텔에 무료 셔틀 버스를 예약했고, 강한 바람과 눈 속에서 오후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리조트 호텔이기 때문에 객실이 매우 넓고, 침대 2개와 소파, 커피 테이블, TV가 있는 일본식 거실이 있습니다. 객실 내 욕실 세면대와 화장실이 두 개의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전용 티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창밖은 도야호의 풍경입니다. 호수와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 번잡함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느낌이 듭니다. 호텔에서 1박 2식 패키지를 경험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저녁 식사는 프랑스-일본 음식이었는데, 매우 특별했습니다. 프랑스식 의례용 일본식 식사였습니다. 하프를 연주하는 유럽식 자매도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1시간 30분 후, 우리는 복도의 벽난로로 가서 소파 주위에 앉아 불 옆에서 몸을 녹이고 창밖의 눈을 바라보며 와인을 마시고 부드러운 재즈 음악을 들었습니다. 매우 편안했습니다. 제가 예약할 당시 객실 요금이 이미 상당히 비싼 편이었고, 쉬치호에 비하면 거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조금 걱정도 되었지만...실제 체험은 훌륭했고, 휴가를 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의 아침 식사도 플러스였습니다. 우리는 일본식 아침 식사, 연어와 돼지고기 소스를 선택했는데, 진심이 가득했습니다... 물론 온천 호텔에는 온천 풀장과 사우나가 있어야 하며, 규모가 크고 깨끗하며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유일한 단점은 우리가 너무 일찍 체크아웃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날 오전 3시에 체크인했고 다음날 오전 11시에 체크아웃했는데, 정말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만들었습니다.

눈보라를 뚫고 도착하면 그림 같은 배경의 로비가 보입니다. 로비에는 각종 음료수와 스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삿포로 미니 캔이 너무 귀엽네요. 객실마다 있는 개별 노천탕은 고급스러움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대욕장은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비로운 느낌의 온천입니다. 저녁 및 조식도 매우 만족입니다. 무엇보다 한국인 직원분 (코노스미카의 남자분과 선팰리스의 여자분)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택시도 예약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일본 여행의 마지막 날 잊지 못할 힐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