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로-온센 보센칸 후기

가족여행이었는데 온천 자체가 정말 오래되었네요. 아무리 관리잘했어도 화장실에서 냄새가 장난 아니에요.... 적어도 푸세식 화장실은 리모델링이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오래된 쩐내가 방에서 진동해요... 식사는 최고에요. 밥이랑 서비스는 최고인데 시설은 많이 아싑네요.

호텔이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옛스러움이 있는 호텔이였습니다. 방 키가 카드가 아닌 열쇠를 사용해야하는 부분이 살짝 번거로울 수 있지만 깔끔하고 좋은 온천을 사용할 수 있고 야외 족욕장도 갖추고 있어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다카야마로 너머가는 기차를 호텔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부분도 좋습니다!

시라카와고 방문 후 다카야마에서 넘어가 하루 숙박하였습니다. 일본여행은 자주 했으나 료칸은 처음이었는데, 너무 만족하였습니다. 석식과 조식 모두 넉넉한 양이었으며 미리 준비되어 있던 반찬류들은 조금 차가워서 그 부분이 아쉬웠지만, 어묵탕이나 고기조림 같은 반찬들은 따뜻하게 데우며 먹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너무 만족하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방은 두명이 쓰기에는 넓었고, 테라스처럼 마련된 곳에서 차한잔 함께 나누기 좋았으며, 저녁 및 아침식사 후 호텔의 마당에 마련되어있는 족욕탕에서 자유롭게 족욕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여행 중 피로를 풀기도 좋았습니다. 다만, 번화가와 편의점에서 많이 떨어져있어 불편함이 있을 수 있는데, 걸어서 10~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그렇지만 게로기차역에서는 많이 멀어요. 무료셔틀 꼭! 이용하세요.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거 너무 좋았어요

런 오브 하우스 예약으로 리버뷰 받았습니다. 외국인 직원들이 많으나 일본어 잘 통합니다. 물론 영어가 더 잘 통할 듯합니다. 전세탕은 옆 칸 소리가 들려서 전세 느낌이 잘 안납니다. 고로 굳이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대욕장으로 충분합니다.

조식&석식 깔끔하고 양도부족함없었습니다밥맛이 아~주좋았고 만2세.만10세 아이들과 방문했는데 2세아이에대한 식기도 알아서 챙겨주시고 프런트 여자직원분 친절하시고 아기한테도 친절하시고 ~~ 특히나 온천이 아~~주좋았습니다 피부가 보들보들매끈매끈 ㅋㅋ

골든위크에 방문, 봄이였지만 꽤나 밤에 추웟음 시설은 그냥 낡은 온천여관. 여자친구가 액티비티하고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나쁘지않음. 특별한날에는 굳이굳이

잘 묵고 갑니다. 프라이빗 온천도 잘했어요. 다만 물이 너무 뜨거워서 들어가기 너무 힘들었지만 좋았습니다. 프론트에 나이드신 남자분은 충전기를 빌리러 갔더니 조금 퉁명스럽게 대답하시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이 가격에 묵기 딱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는 더 좋은 료칸에 묵어보고 싶네요!

객실이 넓고 쾌적하여 지내기에 매우 편리했고, 정뭔도 넓어 산책하기 좋았으며. 무엇보다 온천 수질이 너무 좋았읍니다...

숙소는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정원이 매우 이뻤어요. 프라이빗 가족탕은 매우 좁아 불편했습니다. 저녁에 직원분이 이불까지 셋팅해주셨어요. 스파는 공간이 넓어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시설은 모르겠지만 풍경과 노천온천 뷰는 최고입니다 노천온천은 밖에서 보면 보일 것 같습니다

카이세키요리 조식다 맛있고 추가로 빌린 자쿠지도 좋았습니다 만족

6시가 넘은 시간에 체크인 하였으나 친절하게 대응해주셨습니다. 시설은 정말 좋았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객일 크고 2사람이 쓰면 아주 넉넉합니다. 게로역에서 걸어가면 10분 셔트버스 있어서 타도 됩니다. 저녁, 아침 포함 돼서 맛있었고 온천도 따뜻하고 힐링하러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