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첫여행에 불행히 태풍을만나 아무것도 못했지만 radisson red 에서 diep과josh를 만나 마음이 싹 풀렸어요
아침에 호이안에서 탈출해온 저희 가족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오전 9시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편히쉬라고 방도 내어주시고 처음 경험하는 무서운 태풍에 정말 몸도 마음도 다 녹아내렸어요. 감사해요. 그리고 조식당 직원 히ㅣㄴ분한분 완전 친절하시고 특히 쌀국수 코너 쉐프님 영어도 잘하시고 원하는거 꼼꼼히 체크해주셔서 다낭에서 젤 맛있는 쌀국수를 경험하고 왔네요 정말 감사해요. 저희가 데코레이션 되있는 수플레 팬케잌을 진짠줄 알고 열어보니 하나 만들어줄까? 물어봐주시고 직접 만들어 주시고 완전 감동이었어요 다음번에 다낭에가도 꼭 다시 묵을께요.
위치도 완전좋아서 새벽5시에 딸이랑 한시간 바닷가 산책도 하고왔어요 비록 날씨요정은 살짝 빗겨갔지만 요정같은 호텔직원들 덕분에 잘지내다 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