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베이 호텔

이 숙소는 매우 청결하고 훌륭한 객실 상태를 갖추고 있으며, 부산역과 주요 상권에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음식점과 편의시설이 가까워 여행객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조식은 다양하고 맛있으며, 직원들의 서비스도 친절합니다.

짧은 일정으로 부산여행을 다녀온거라 일단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 그리고 부산역과 가까운 곳을 찾던 중 그리핀베이 호텔이 가성비 좋은 것 같아 숙박하게 되었어요. 일단 위치는 부산역에서 전철로 2정거장 정도에 호텔 왼편으로 나가면 바로 자갈치 시장이 그리고 오른편으로 나가 조금 위쪽으로 나가면 국제시장과 깡통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시장 구경도 쏠~쏠하고 쇼핑꺼리도 많았구요~저녁엔 자갈치 시장 들려서 싱싱한 회도 주문해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가 맛나게 먹고 왔어요. 조식도 신청했는데 특급 호텔보다 퀄리티는 조금 낮아도 메뉴도 다양하고 식당도 깔끔하니 좋습니다!이 가격에 갓성비 최고예요!^^

호텔이라지만 외관과 다르게 너무 낡은 곳입니다. 객실도 매우 좁고 테이블하나 없어서 객실내에서 맥주 마시기에도 불편했어요 더군다나 난방을 최대로 올려도 웃풍이 있어서 이불속에 있지않으면 너무 추웠어요ㅠ 카펫바닥인네 다회용 슬리퍼라 그것도 찝찝. 비데 없는 화장실도 오랜만이었어요ㅜ ott는 볼 수 있어서 이불 꼭 덮고 오징어게임 봤습니다. 직원분들은 친절하시지만, 전반적으로 리모델링이 필요한 곳이 아닌가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