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강원도 여행 중 첫날 일정 평창이어서 켄싱턴호텔 평창 예약했어요
체크인 할때 부터 직원분의 친절함이 좋았어요.
처음 방문했는데 호텔의 첫 이미지! 굿굿
그리고 로비에서도 카페에서도 마주치는 모든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셨어요~
객실이나 침구도 깨끗해서 편안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샤워 시에도 수압도 좋았고
그리고 정원도 잘 꾸며져있어서 대관령 목장, 오대산
다녀와서 피곤했지만 정원을 또 둘러보았다는요
정원도 많이 넓고 산책하기에도 좋아요
풀장도 보였는데요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을것 같았어요~
다음에 평창에 여행오게되면 다시 찾게될것같아요!
성수기임을 고려해서 직원분들 고생하실 것 같아서 직접 컴플레인은 하지 않았지만 후기는 남깁니다. 우선 주차장이 너무 부족해서 로비 앞 임시 주차자리에도 풀타임으로 차를 대는 사람들 때문에 불편함이 컸습니다. 주차관리하시는 분들은 추운데 너무 고생하시는데 사람문제라기 보다는 이건 시스템 문제로 보이구요, 얼리체크인 한 사람들음 객실 정리 후에 알림 준다고 하여 오래 기다렸지만 결국 알림은 오지 않았고 늦게 그냥 입실을 하게 되었습니다. 입실 시간이 딜레이 되었지만 체크아웃은 11시를 지켜야 한다는 로비 안내데스크의 설명이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3시 체크인 11시 체크아웃 조건으로 비용을 지불했는데 왜 성수기 리스크를 손님들이 다 져야 하는지 모르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바우처등의 양해를 구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런 건 전혀 없었어요. 실내 용품에 관련해서 니즈가 있어서 하우스킵핑 전화를 해봤지만 시간 간격 두고 10차례정도 전화를 해도 응답이 없었던 건 제가 운이 안좋았던거라 생각하겠습니다…….
펫룸에 조식 포함 패키지 상품은 도대체 누가 만들었습니까?
팻룸 조식이지만 강아지를 데리고 같이 조식을 이용 할 수 없다는게 너무나도 참신한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생각이 없어야 이런 상품을 구성할 수가 있나요?
상품 페이지에 눈에 띄게 안내를 하든지, 아니면 판매를 하지 말든지 이건 뭐 손님보고 ㅈ되보라는거 밖에 더 되겠습니까?
가장 충격적인거는 리셉션에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담당자처럼 보이는 사람은 상품 판매 주체가 트릿닷컴이라 고객센터를 통해서 해결을 해야한다고만 반복하고, 내가 도대체 트릿닷컴에 묶는건지 라마다에 묶는건지 헷갈릴 정도네요.
참고로 조식은 교대로 먹어야 하는 방법을 안내 해줄테니 혼자 펫룸 예약은 절대 하지마세요, 돈만 날릴겁니다. 조식 룸서비스도 당연히 안된다고 하고요.
이건 상품 판매 주체가 누구든 간에 당장 호텔에 묶을 손님인데 호텔측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줘야 하는게 아닌지.
서비스 자체가 너무나도 참담했습니다.
오픈때부터 팻룸이 있어서 종종 이용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조식 패키지를 구매하면서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
트릿닷컴도 해외여행 다닐때 자주 쓰긴 했는데 이번 일 통해서 당신들의 서비스 수준을 잘 알아봤습니다. 부분 철회는 안된다고 피드백 왔죠? 그러면 제가 트릿닷컴을 철회하고 다은 app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휘닉스 호텔 평창은 그만의 매력이 있다. 뒤로는 채 녹지 못한 눈, 슬로프에 스키장 및 루지 놀이 시설, 야외 바베큐 시설이 보인다.
**숙박객에게 루지와 곤돌라를 할인해 주기에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었다.
*아침 조식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었다. 잘 먹지 않는 음식으로 양만 방대하게 늘린 것 보다 적당한 선에서 다양한 메뉴를 고를 수 있었다.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비빔밥에, 원하는 대로 담아서 끓여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쌀국수가 마음에 들었다.
*내부는 휘닉스 리조트보다 단순하지만 넓은 공간과 전면 창은 호텔의 큰 매력이다.
*큰 규모와 비수기 특성상 체크인 프론트를 축소 운영한다는 점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점.
*저녁에 즐길 수 있는 와인 마리아주 역시 휘닉스의 매력 가운데 하나인데, 비수기라 다소 축소했지만,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모스카토부터 화이트와인, 레드와인까지 즐길 수 있는 게 어디인가.
*참, 곤돌라를 타고 몽블랑 정상에 오르면 산책로가 있는데, 300미터 거리고 7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시간의 여유가 없으나, 산책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짧지만 나름 산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휘닉스평창은 수차례 단골처럼 방문하면서도 늘 새롭게 즐길 수 있다. 콘도와 호텔 사이로 보이는 식당들을 비롯해 슬로프 및 야외 바베큐까지..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즐긴다면 더 다양하게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참, 날이 풀리고 있으니 조만간 워터파크를 즐겨야 겠다.
울산에서는 보기힘든 눈이라 긴 연휴동안 2박3일 여행으로 잡은 팬션이였습니다
기대이상으로 넘 예쁘고 눈도 많이 쌓여서 좋았고
넘 따뜻한 보일러 덕에 땀흘리며 잘 지냈습니다
젖은옷은 밤새 말라서 갈아입을 걱정도 못했습니다
출발 며칠전부터 시시각각 현상황을 메시지로 보내주셔서 가기 전부터 설렜습니다
넘 따뜻한 사장님덕분에 동화속에서 잘 놀다왔습니다
담에도 친구들과 다시 꼭 가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
하루 더 ㅣ박 했으면 하는 아쉬움 남기고 잘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