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에 엠블호텔이었을 적에 숙박한 이후 10년만에 이용했어요. 세월감이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지만 관리가 잘 되고 있는것 같아요. 바닥이 여전히 대리석인것도 좋구요.
이번엔 1층 베이커리, 26층 레스토랑에서 21시 이후 운영되는 바도 이용해봤는데 모두 만족스러웠고 바에서 즐긴 생맥주와 하이볼은 멋진 야경때문인지 안주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가족여행으로 트리플 룸이 필요해서 예약 후 다녀왔습니다. 조식은 음식 종류가 많지만 이용객이 정말 많아서 혼잡했습니다.
이틀 이용했는데 샐러드나 과일은 선도가 떨어져서 아쉬웠어요~
객실은 마루라서 청결 했고 화장실은 좀 냄새가 나기에 후드를 계속 틀어놓으니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로비 등의 화장실은 청결도가 떨어지고 냄새가 나서 호텔의 화장실로는 적절치 않았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은 모두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직원분들은 친절하게 응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보임.
시설이 오래되다 보니 소소한 고장이 있었음. 특히 에어컨에서 결로인지 물이 조금씩 떨어졌고 환풍기 고장으로 외출 후 들어가면 하수구 냄새로 골이 아플 정도였음.
수건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때려 잡음. 왜 그렀게 크던지...
아마도 수건 세탁업체에서 묻어 들어 온듯.
객실은 조용하고 화장실 수압도 세고 만족스런 컨디션이었음.
그렇지만 냉장고가 너무 적어 사용하기 불편했음.
호텔헤이븐
저는 이 호텔 브릿지트윈오션룸 조식포함으로
7월에 2회에 걸쳐 총5박 숙박했습니다
제 룸은 813호였고 전망은 황홀 그 자체였습니다
훌룡한 호텔이였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않지만 조식,수영장,헬스,편의점 등
잘 갖춰진 호텔이였습니다
조식 가짓수도 많고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직원분들 또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훌룡해 보였습니다
헤이븐호텔 덕에 이번 여수 여행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직원여러분 감사합니다
제 방문의사 100%입니다
진짜 가볍게 잠만 자기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여수에 늦게 도착하기도 했구 ㅎㅎ 그 동안 다락휴 꼭 한번 이용해보고 싶었어서 방문했는데용 역시 캡슐호텔이다보니 진짜진짜 좁긴했지만 청결하고 침대도 폭신하구~~ 앞에 라운지도 조식도 다 좋았어요!ㅎㅎㅎ
다만 제가 간 날 호텔 내에서 kt만 통신 문제로 폰이 안 터져서^^.. 전화도 문자도 카톡이고 인터넷이고 다 안돼서 너무 속상했어요.. ㅜ ㅜ
어디나 숙소는 취향의 영역인데 급하게 여수에 오게돼 잡은 곳이라 큰 기대 안하고 왔는데 왠걸, 조용하고 깨끗하고 넓은 체리색 마감의 객실에 바다뷰 맛집 뭡니까? 넘 안락하게 제대로 쉬다 가네요
재방문 100퍼에요~~
발코니와 여유로운 공간에 배치된 객실 체어 그리고 캐리어 바까지 객실 내부 배치가 동선리 넘 편해 집인줄 ㅋㅋ
또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