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묵은곳은 빌라스위트였어요 본 건물과 떨어져 있는 별채에요.
트립닷컴 제 아이디로로 예약해서 숙박 전 예약확인하는데 제이름으로 예약이 안되어있어서 처음에 식겁했어요. 이름말고 (트립닷컴 예약번호, 예약자 전화번호) 등으로 예약자확인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세상에 오로지 이름만 확인하고 숙박이 되는상황이 좀 희안했습니다. 결국 찾다보니 막내아이 이름으로 예약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6인 추가 금액 없이 2박 3일에 약 62만원 결재 했습니다.
화장실 1개 퀸 침대 3개에 퀸이불 3개 베게는 12개였어요.
이불을 각자 안 덮으셔도 되면 괜찮지만 각자 이불이 필요하신분은 이불이 침대당 1개씩 있다는것을 염두하고 가세요. 침대에도 얇은 시트가 씌여 있어서 딱 이불 3개만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불이 더 필요하신분은 1세트에 1박 3만원 추가결제하셔야 되요. 인원추가가 없기때문에 이불추가가 있다고 해요. 저는 2박을 해서 이불값 6만원 추가 했습니다.
이부분이 사전에 안내되었다면 참 좋았을것 같아요.
복층인 2층 난간은 사이가 넓어서 몸집이 작은 초등 2학년 이하는 올라가는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화장실은 1층에 1개이며 잠금장치가 없는 유리문 입니다. 방음이나 비밀유지가 어렵습니다. 유리문도 일부 밖에서 볼 수 있게 투명한 부분이 있으니 가깝지 않은 사이끼리의 숙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장인 장모와 사위가 서로의 화장실 소리를 공유하며 많이 가까워(?) 졌네요. 저도 화장실에서 볼일 볼때 아들들이 두번정도 들어온거 같아요. 외출하고 들어와서 화장실도 써야하고 손도 씻어야하는데 모든곳이 한곳에 몰려있고 잠금장치도 없어서 동선이 많이 겹쳤네요.
심지어 세면대를 쓰는 도중 배수라인이 빠져서 제 발위로 손씻은 물이 다 떨어지기도 했네요.
심지어 유리문은 경첩이 느슨해진것인지 앞으로 기울어져서 닫히지도 않았고 아이들이 닫다가 혹여나 깨질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 둘째날 아침에 나가면서 초치해달라고 했는데 그대로였습니다.
여긴 호텔이 맞나요? 차라리 펜션이나 민박으로 구분되면 음식이라도 해벅거나 씽크대라도 있었을텐데... 참 불편했습니다. 화장실 문이 안닫히는 영상이 있는데 여기는 사진만 올릴수있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