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에 엠블호텔이었을 적에 숙박한 이후 10년만에 이용했어요. 세월감이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지만 관리가 잘 되고 있는것 같아요. 바닥이 여전히 대리석인것도 좋구요.
이번엔 1층 베이커리, 26층 레스토랑에서 21시 이후 운영되는 바도 이용해봤는데 모두 만족스러웠고 바에서 즐긴 생맥주와 하이볼은 멋진 야경때문인지 안주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위치는 KTX 역이랑 가까워서 매우 좋았어요. 택시 타고 이순신 광장이나 다른 관광지 보기에는 편했습니다. 어메니티가 샴프,린스,바디 샤워 말고는 없어서 칫솔이나 치약, 슬리퍼를 자판기에서 판매 중이어서 따로 사야해서 참고하세요!
아쉬운 점으로는 비가 와서 그런지 1층에서 물비린내가 약간있었고 . 엘리베이터가 층마다 사람이 자주 타서 조금 오래 걸렸네요.
그리고 방 안에서 화장실 냄새가 살짝 났어요.
수영장도 따로 유료로 사용해야하는게 너무 아쉽네요.
전반적으로는 깔끔한 편이고 에어컨도 잘 나옵니다.
아쉬운점 제외하고는 4성급 호텔로서는 좋았습니다.
루프 수영장은 15000원에 오션뷰와 노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조그만 수영장도 있습니다!
탁 트인 창가에 오션뷰가 아침의 바다 / 밤의 야경이 있는 엑스포 뷰가 전 제일 좋았습니다.
위치도 여수 낭만 포차 차로 10분 내외로 갈 수 있고, 이순신광장도 10분 내외로 갈 수 있어서 바다와 가까이 있지만 어디든 10분내로 갈 수 있는 위치성이 참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샴푸가 4성급에 비해 많이 낮은
퀄리티여서 머리 감기가 많이 불편하고 말리고 나면 간지럽더라구요.
추가로 침구류 세탁이나 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후기에서 베드버드 때문에 고생하신 리뷰를 보았는데 저와 동행자분도 침구류와 닿은 몸, 목, 두피 등이 아직까지 가려움과 붉은 반점, 두드러기 등으로 고생하고 있네요,,,침구류는 정말 개선이 많이 많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룸마다 복불복인거 같긴 하지만, 아이들이나 피부 예민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호텔헤이븐
저는 이 호텔 브릿지트윈오션룸 조식포함으로
7월에 2회에 걸쳐 총5박 숙박했습니다
제 룸은 813호였고 전망은 황홀 그 자체였습니다
훌룡한 호텔이였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않지만 조식,수영장,헬스,편의점 등
잘 갖춰진 호텔이였습니다
조식 가짓수도 많고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직원분들 또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훌룡해 보였습니다
헤이븐호텔 덕에 이번 여수 여행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직원여러분 감사합니다
제 방문의사 100%입니다
진짜 가볍게 잠만 자기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여수에 늦게 도착하기도 했구 ㅎㅎ 그 동안 다락휴 꼭 한번 이용해보고 싶었어서 방문했는데용 역시 캡슐호텔이다보니 진짜진짜 좁긴했지만 청결하고 침대도 폭신하구~~ 앞에 라운지도 조식도 다 좋았어요!ㅎㅎㅎ
다만 제가 간 날 호텔 내에서 kt만 통신 문제로 폰이 안 터져서^^.. 전화도 문자도 카톡이고 인터넷이고 다 안돼서 너무 속상했어요.. ㅜ ㅜ
어디나 숙소는 취향의 영역인데 급하게 여수에 오게돼 잡은 곳이라 큰 기대 안하고 왔는데 왠걸, 조용하고 깨끗하고 넓은 체리색 마감의 객실에 바다뷰 맛집 뭡니까? 넘 안락하게 제대로 쉬다 가네요
재방문 100퍼에요~~
발코니와 여유로운 공간에 배치된 객실 체어 그리고 캐리어 바까지 객실 내부 배치가 동선리 넘 편해 집인줄 ㅋㅋ
또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