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3주년 기념으로 여수 여행을 가게되어 예약했는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사우나 진짜 깔끔하게 관리 잘 된것 같아요
룸 컨디션도 넘넘 좋고 창밖에 보이는 여수바다가 정말 멋졌습니다
다음에 여수여행 가면 또 소노캄으로 예약하려구요!
다만 통창이라 밤에 추웠어요ㅜㅜㅜ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만
청소상태가 미흡한건 어쩔수 없는 부분인지...
수전 때 보고 많이 역겨웠구요
바닥 머리카락 두세개 쯤은 뭐 이 해할수 있는 정도 였습니다
시설 전망 위치 다 이정도면 괜찮은데
늦은 시간 체크인 하는 분들은 좀 본인들 생각만 하지말고 조용히좀 했음 좋겠네요
밤 12시 넘어 체크인 하더니 2시 좀 안되 겨우 조용해 졌습니다
소리지르고 쿵쿵대고 끽끽거리고...
소음에대해 프론튼 직원분이 잘 응대해 주셨으나
윗층 입실객의 수준은 여관이나 가서 놀 수준으로
한번 부탁에도 끄떡없이 떠들고 쿵꿍대서 거의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런문제는 호텔의 문제는 아니라 보구요
친구랑 여수 여행갔다가 베네치아호텔 에서 1박을 했는데
호텔이 뷰도 좋고 깨끗해서 2박을 하게 되었네요
1박을 어제 하고 호텔이 마음에 들어서 추가로 1박을 더한다고 했더니 옆에 계신 높으신분이 제일 높은층 VIP객실로 주셔서
기분좋고 행복하게 잘자고 왔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좋아요
베네치아호텔 뷰도 좋고 객실이 깨끗하고 너무 좋아요
호텔뒤 맞은편 왼쪽에 오동도 보이고 가운데 소노캄 오른쪽 높은곳에 여수 해상케이블카 보이고 주변에 호텔 들도 다보이고 밤에 여수 밤바다 뷰가 너무 예뻐요
베네치아호텔 앞에는 아쿠아플라넷 여수엑스포 박람회장도
있어서 산책하고 구경하기 좋아요
다른 친구들이 이용하고 조식에 높은점수를 줘서 선택했는데
전체적으로 다시 찾고 싶은 숙소입니다.
여름에 가면 수영도 하고 싶고요.
몇가지 이용시 불편했던것은
친구들이 삼푸등
너무 뻑뻑해 손이 부러질것 같았다고 했습니다.
호텔 뒷쪽으로 난 바베큐 식당 가는길이 너무 위험했고 어두웠고 선택의 한계가 아쉬웠습니다.
크루즈불꽃놀이후 들어오니 주차할곳이 밖에 표시된것과 달리 없어 많이 고생하고 도로에 주차하게 되었습니다.
객실이 오션뷰가 아님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미남크루즈 불꽃놀이는 환상이었습니다.
여수 이순신광장, 서시장, 돌산 돌아다니기에 아주 좋은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첫날 여수 도착하자마자 돌산읍 횟집에서 자연산 회를 마음껏 먹고 호텔로 왔습니다. 물론 돌산 가고 호텔까지 이동하는것은 택시 이용했습니다.
호텔 직원들은 친절한데 룸 안에 있는 냉장고 청소상태 안좋아 다음날 청소부탁 했습니다. 그외에는 불편함 별로 없이 잘 쉬다 돌아왔습니다.
여수는 역시 음식, 공기 좋아 오게 됩니다.
진짜 가볍게 잠만 자기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여수에 늦게 도착하기도 했구 ㅎㅎ 그 동안 다락휴 꼭 한번 이용해보고 싶었어서 방문했는데용 역시 캡슐호텔이다보니 진짜진짜 좁긴했지만 청결하고 침대도 폭신하구~~ 앞에 라운지도 조식도 다 좋았어요!ㅎㅎㅎ
다만 제가 간 날 호텔 내에서 kt만 통신 문제로 폰이 안 터져서^^.. 전화도 문자도 카톡이고 인터넷이고 다 안돼서 너무 속상했어요.. ㅜ ㅜ
일출뷰가 보여서 좋아요! (커튼은 침대옆에 있는 버튼으로 자동 열림닫힘 가능해서 편했습니다)
6층 배정받았는데, 바로 아래 5층은 발코니앞에 조금 가려지는 부분이 있어서 답답한 느낌 들수 있을것 같아요!
화장실 입구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서 볼일볼때 조금 불편할수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