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 럭셔리 호텔 - 탑 10 순위

150일된 아기가 물을 너무 좋아해서 호텔 검색하던중 객실마다 편백욕조가 있는 경원재가 생각나서 거의 5년만에 방문한 것 같아요. 모두 친절하게 맞이해주시고 예전보단 세월의 흔적도 보이지만 청결하고 쾌적한 곳에서 아기와의 첫 여행 너무 잘 보내고 왔어요^^

역시 최고로 좋네요! 룸 컨디션과 수영장 등 부대시설이요. 오랜만에 찾았는데, 역시나 포시즌스만의 여유로움, 럭셔리함이 있어요. 언젠가부터 저는 서울 살면서 굳이 서울 호텔에 가서 안 자게 되요. 뷰나 쾌적함 면에서 집이 호텔보다 훨씬 좋으니까요. 잠자리 컨디션도 집이 편하구요. 럭셔리 호텔들 스위트룸에서 많이 자봤지만 저는 잠잘 때 온습도와 침구 촉감, 베개 높이, 매트리스 경도 등에 너무 예민해서.. 전에 언젠가는 반얀트리 스위트룸에서 한겨울 투숙했다 새벽에 집에 와 잔 적이 있을 정도예요. 너무 건조해서. 그런데 포시즌스는 진짜 꿀잠을 자기에 최적화된 침실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잘 자고 나왔어요. 경험해준 호텔 침구 침대 중 최고! 딱 하나 아쉬운 건 식음파트가 타호텔 대비 퀄리티가 떨어져요. 특히 클럽라운지 음식의 가짓수나 맛, 식재료 수준 등이 좀 아쉬워요. 음식 잘 먹고 오려면 신라호텔이나 조선팰리스, 워커힐이 더 나아요. 하지만 뭔가 끝내주게 분위기 좋은 데에서 편안하게 시간 보내기엔 포시즌스 서울만한 곳이 없어요. 덕분에 결혼기념일 스테이 잘하고 왔습니다. 언젠가 기념일에 또 가고픈 호텔!

객실은 생각보다 작아서 아쉬웠어요 ㅠㅠ아기데리고 오신다면 스위트로 해야좋을거 같아요!!!!! 객실팀 분들 요청사항 넘  잘들어주시구 룸서비스 해주셨던 (존함은 모르지만) 여자직원분도 너무너무 친절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체크아웃때 Kay Kim 직원분도 차분하게 응대를 너무 잘해주셔서 마지막까지 기분좋게 이용하고가요♥️ (+조식먹을때도 한분의 직원분도 빠짐없이 너무좋으셨네요..!!!)

클래식하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의 호텔이었습니다. 한남동과 가까운 위치도 아주 좋았고, 호텔 로비에서 체크인을 도와주신 한국인 직원분도 정말 훈훈하셨습니다😆. 객실 룸서비스 음식도 한국적인 특색이 잘 살아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숙박이었고, 적극 추천합니다.

친구랑 그냥 같이 놀려고 갔는데 일단 방이 좁은거 빼고는 좋아요 일단 화장실이 너어무 넓어서 좋고 방자체는 그렇게 크지않앗던거같아요 뷰가 막 한강뷰 남산타워뷰는 아니지만 르냥 위치적으로 좋네요

28층 파노라마 통창을 열자마자 서울 시내가 발아래 시원하게 펼쳐졌습니다. 남산타워와 한강이 어우러진 낮과 밤의 풍경은 마치 저만을 위한 라이브 배경화면 같았죠.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허니콤 와플과 제주 감귤 잼은 한식 디저트의 부드러운 정수를 한 입에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온수 풀의 유리 돔 아래에서 배영할 때였어요. 눈송이와 별빛이 동시에 속눈썹에 내려앉던 그 순간은 정말 잊을 수 없네요. 턴다운 서비스 시 룸 어텐던트가 놓아준 두 개의 초콜릿까지.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가 바로 JW만의 세심한 배려가 아닐까요? 팁: 호텔 아래층으로 신세계 백화점 쇼핑 구역이 바로 연결되어 편리합니다!

수없이 묵었던 호텔입니다. 교통이 매우 편리한데, 호텔 바로 아래에 지하철 2호선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현대백화점과 코엑스도 도보 거리에 있어서 쇼핑하기도 아주 좋아요. 호텔 시설도 좋고, 조식도 수준급입니다. 덕분에 서울에 갈 때마다 늘 이곳을 최우선으로 찾게 됩니다!

멋진뷰가 정말 다합니다 시설은 쾌적했고 라운지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방의 뷰도 너무 좋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만 비가오거나 눈이오면 하나도 안보일 수 있으므로 날씨영향이 큰 곳이긴 합니다

호캉스로 방문했습니다 호텔 방문할때 침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너무너무너무 편해서 꿀잠자고 다음날까지 개운했어요! 1박일정이라 시설을 많이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어메니티가 딥디크고 인테리어가 너무 고급스러워서 방에만 있어도 좋았어요! 조식 음식도 다양하고 6층 카페 마당도 넘 예쁘고 서비스도 넘 좋고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