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호텔처럼 세련된 맛은 좀 떨어지지만 룸 상태는 좋았습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바다 경치도 멋졌을텐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내 비가..에휴
다만 욕실 2개 중 1개의 수압이 너무 약해서 양치질 정도만 가능..ㅜ
그것만 빼고는 시내도 가깝고 한섬해변도 가깝고 좋은 기억으로 남기겠습니다
동해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서 대중 교통이 거의 없는 시간이라 동해터미널에서 걸어갈 수 있는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평점이 좋아서 예약했는데
건물 전체에서 냄새가 심합니다.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 옆방 분들과 우연히 올라가게 됐는데 여자분이 냄새가 너무 난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방음은 안 좋은 편이라 옆방 소리 다 들리고 벽지 여기저기가 찢어졌는데 다른 벽지로 짜깁기 하거나 방치해 둔 상태였습니다.
화장실청소는 괜찮은 편이지만 수전부분이 안 닦여져 허옇게 된 상태였습니다. 제가 서울에서 비슷한 가격의 호텔에 묵었던 경험을 미뤄보면
가격대비 좋다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난방은 굉장히 잘 되어 있는 편이라 저는 오히려 더웠습니다. 평이 좋았던 조식은 주말이라 못 먹어서 아쉽습니다.
환기나 냄새관리에 조금 더 신경 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명의 직원과 같이 워크샾 을 다녀왔습니다.
사진과 같은 넓은 방과 침실.. 사진보다 좀더 큰듯... (생각보다 조금은 더 큰 느낌)
주차장이 앞에만 보이는게 전부인지 알고 아 주차장 없다.. 했느데... 옆쪽에 큰 주차장이 하나더 있더군요..
위치는 번화가 끝쪽이지만.. 조용하고 나름 좋았습니다.
키오스크로 체크인합니다.온수온도가 뜨거웠다 미지근했다 투숙내내 불편했어요.객실 난방은 조절 가능해서 좋았습니다.침대에 전기장판있고 엘리베이터 입구쪽에 여분의 수건과 냉장고안에 생수및 젓가락 구비되어있습니다.침대매트리스 상태는 좋지 못합니다. 상대방의 움직임을 다 느낄수 있습니다.잠을 설쳤습니다.침구류나 청결상태는 깨끗하고 청결했습니다. 치약칫솔을 비롯한 어매니티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매일 정신 없는 서울을 탈출해 푹 쉬고 힐링하고 갑니다! 정말 최고였습니다. 신축이라선지 시설이 매우 깔끔하고, 방도 깨끗하고 뷰도 정말 끝내줬습니다. 바다뷰 펜션이라서 위치는 시내와 조금 떨어져 있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힐링이 잘 됩니다. 도보 5분 거리 내 바다뷰 카페 및 편의점이 모두 있어서 편했습니다. 주방 시설도 모두 잘 준비되어 있어 출출할 때 간단한 간식 정도는 해 먹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십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