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정해진 여행지라 숙소를 미리 알아볼 시간이 없었는데,,, 급한 예약이라 치고는 너무 괜찮은 곳이였어요.
스플라스 리솜과 거리는 5분 이내였고
조금 오래된 느낌의 룸 컨디션이였지만 객실마다 스파가 있고 주차장 앞에 실내수영장(온수)도 있어 너무 좋았네요.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숙소와 수영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답니다.
한겨울이였지만 방은 정말 따뜻해서 더울 정도 였어요^^ 아기가 있다면 가습기가 있으면 조금 덜 건조할꺼 같아요.
충청권에 있어서 접근성이 무척 좋았습니다. 독립기념관도 가까이에 있고, 목천IC에서 1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고, 부대시설로 눈썰매장과 워터파크가 함께 있어서 1박2일 동안 3세, 5세 두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충분했습니다. 룸 컨디션도 매우 쾌적했고, 추운 날씨에 난방이 빵빵해서 오히려 덥게 느껴질 정도로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도 가족여행을 가게 된다면 재방문 의사 100% 입니다!
일단 온양온천역에서 약 5~600m 되는 거리여서 찾기가 쉬워요.
프론트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직원분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룸위치를 미리 선택하는 조건도 있어서 미리 선택적으로 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룸은 생각보다 더블침대 하나 정도 들어갈 정도로 작았고 욕실은 사람하나 누울정도입니다.
다만 요즘 말이 많아서 인지 커피포트는 비치되지 않아 객실로 내려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고
조식을 신청했는데, 식빵,쨈, 씨리얼, 햇반, 라면 정도입니다. 과일도
몇개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좋았지만 뭔가 2%좀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