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홈스테이

비록 건물이 노후화되긴 했으나 가장 좋았던 것은 객실 온수였습니다. 온천수라 그런지 아주 좋았는데 다른 일행 분께 확인한 바로는 8층의 경우 온수 나오기까지 약 6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그러네요^^; 참고로 저는 3층이라 대기 시간 없이 바로 나왔습니다. 침대도 편안했고 객실 내 온도나 암막 커튼으로 숙면도 취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청소 작업이나 객실 용품 구비를 빠짐없이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기본 샤워 용품이 없어서 하루는 샤워를 못했고, 발판 수건이 없어서 제가 직원분께 따로 받아왔네요^^;) 그 외에는 1층에 카페나 편의점이 바로 있어서 좋았고 특히 사우나(무료) 및 황후 마사지 서비스(유료)가 있어서 잘 이용하고 푹 쉴 수 있었습니다. 비즈니스 아니고 유료로 이용하러 가게 된다면 기본 정가 말고 할인을 받아야만 갈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만족도는,, 3.5점입니다. 참고로 주차 공간은 넓어서 차량 이용하시는 분들은 편리하겠지만 외부 주차장이라 짐이 많은 경우에 비가 온다면 우산은 필수입니다.

오래됬지만 잘 관리된 호텔인듯 해서 좋앗음 화요일이 온천휴무라 아쉽지만 백년 가까운 역사라는게 놀라움 침대옆에 테이블이 있어 간단하게 맥주한잔 가능했고 화장실이나 침구류는 깨끗함 다만 방이 현관문에서 들어오는 우풍이 심해 매우 추움

세명이서 여행갔는데 숙소 잘 골랐다고 친구들이 좋아했어요ㅎㅎ 2층에 세탁실이 있어서 사용하는데 좀 불편함이 있던거 빼고는 모든게 좋았답니다☺ 깔끔하고 시설 좋은곳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