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 보통 어느 정도 잡으나 궁금하시죠? 이 글 하나로 오늘 자세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사진 출처 : Unsplash의 Vincent Chan
해외 여행지를 정할 때, 어떤 것을 중점으로 보시나요? 그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따라 가기도 하지만 예산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의 보물같은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를 여행지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를 꼼꼼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

사진 출처 : Unsplash의 Andy Wang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는 “언제 가느냐, 어디서 자느냐,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무는 등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1인 하루 약 5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예산을 잡아도 충분합니다. 코타키나발루는 로컬 식당이나 길거리 음식이 저렴한 편인 지역이라 식비 부담이 적은 곳입니다.
반면에 리조트에서 편하게 지내고 투어 등의 일정을 보낸다면 1인당 하루 약 9만 원에서 15만 원이상 경비가 들 수 있습니다. 여행에서 어떻게 보내고 싶은 가에 따라 다르지요.
머무는 숙소를 결정할 때도 시내부터 해변가, 키나발루 산 등 선택의 폭이 넓은 곳 중에 하나라 나의 예산에 맞춰서 선택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시내에 있는 숙소들이 저렴한 편이지만, 일정을 위해 계속해서 택시로 이동하다보면 결국 금액이 비슷해집니다. 나의 여행 일정에 맞게 결정해야한다는 점, 꼭 알아두세요!
코타키나발루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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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료는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의 절반을 차지하니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해요. 서울에서 코타키나발루 직항은 저가 항공사가 주로 운영하고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 항공이 비정규 편성됩니다. 코타키나발루 왕복 최저가는 약 19만 원 대부터 시작합니다. 성수기나 연휴에는 왕복 50~70만 원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항공권은 예약 타이밍이 정말 중요한데, 출발일 기준 3~4개월 전이 골든타임입니다. 또, 화요일과 수요일에 출발하는 평일 편이 가장 저렴합니다. 날짜를 유동적으로 조정한다면 평균 40~605까지 항공권 가격 절감이 가능하다는 점! 트립닷컴에서는 원하는 가격으로 항공권 가격이 내려갔을 때 알림이 울리는 ‘가격 알리미’ 기능도 있으니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 함께 절약해보아요.
서울 코타키나발루 항공권
- 편도
- 왕복
- direct cheapestICN18:155시간 25분직항BKI22:40서울 - 코타키나발루|10월 19일(일)|티웨이항공PHP3,771PHP4,65619% OFF19% OFFPHP4,656PHP3,771
- ICN06:055시간 15분직항BKI10:20서울 - 코타키나발루|10월 19일(일)|에어아시아PHP4,097PHP4,65612% OFF12% OFFPHP4,656PHP4,097
- SEL1:00 PM3시간 5분직항BKI2:00 PM서울 - 코타키나발루|Wed, Aug 27|티웨이항공항공편 더 보기항공편 더 보기
취소선이 그어진 요금은 트립닷컴에서 제공되는 해당 노선의 평균 요금을 기준으로 계산되며, 할인된 요금이 같이 표시됩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 지역별 추천
아래 소개해드리는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는 비성수기 평균 가격대로 정리한 견적입니다. 예약 전에는 꼭 날짜와 포함사항을 확인해주세요.
💵 코타키나발루 여행비용 요약
일정 | 숙소(1인) | 항공권(왕복) | 투어/입장권 | 총 예상비용 |
2박 3일 | 7만~18만 원 | 40만 원 | 10만 원 | 약 57~68만 원 |
3박 4일 | 11~26만 원 | 40만 원 | 15만 원 | 약 66~81만 원 |
4박 5일 | 14~34만 원 | 40만 원 | 18만 원 | 약 72~92만 원 |
※ 위 비용은 일반적인 중간 수준의 여행자 기준이며, 고급 리조트나 풀빌라 이용 시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 – 시내/워터프런트

사진 출처 : 트립닷컴
코타키나발루가 첫 여행이고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시내를 추천! 쇼핑몰뿐만 아니라 야시장, 워터프런트, 선셋 명소 등이 모여 있어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이곳에 숙소를 잡는다면 걸어서 다닐 곳이 많다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저도 20대 첫 여행에서 시내의 3~4성급 호텔을 선택했는데, 이동 동선이 짧아 택시로 부담스럽지 않게 이동할 수 있고, 현지 분위기도 느끼며 알찬 여행을 보내기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거나 부모님 모시고 가는 효도 여행에서도 장거리 여행이 힘들 때가 있지요. 그런 때에도 추천하는 지역입니다.
🏢 숙소
✔ 시내 3~4성급 호텔 기준 약 39,000원 ~ 99,000원
※ 리조트 등급이나 시기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 티켓 및 투어
✔ 시내 반나절 투어(핑크 모스크+플로팅 모스크_툰 무스타파) 약 22,986원
✔ 만타니니 제도 일일 투어 약 70,975원
✔ 맹그로브 코즈므 원숭아와 반딧불이 일일 투어 약 38,224원
※ 환율 및 시기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 – 탄중아루

사진 출처 : 트립닷컴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리조트 단지나 프라이빗 비치를 원한다면 상대적으로 한적한 탄중아루를 추천합니다. 시내와 떨어진 지역이라 확실하게 조용하게 쉴 수 있습니다. 럭셔리 리조트가 중심이라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에서 숙소 비중이 높아지지만, 충분히 메리트가 있답니다. 리조트 내 액티비티, 스파, 키즈클럽 등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어 부모님과 함꼐하는 일정이거나 아이들과 함께 머무르는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인기입니다. 허니문으로도 많이 방문하곤 합니다.
🏢 숙소
✔ 해변 리조트 기준 약 10만 원대~ 30만 원대
※ 리조트 등급이나 시기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 티켓 및 투어
✔ 탄중아루 선셋 카약 체험 약 64,565원
✔ 탄중아루 비치에서일몰 패들보트 약 32,537원
※ 환율 및 시기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 – 키나발루 국립공원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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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하면 에메랄드 빛 바다만 떠올리시나요? 하지만! 동남아 최고봉인 키나발루 산이 있습니다. 해변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생태보호 구역입니다. 산을 좋아하신다면 여길 빼놓을 수 없죠. 선선한 기온과 숲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자연 속에서 힐링이 가능해요. 도심 대비 한적하고 차분해 체험형 일정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키나발루 산은 성취감은 정말 크지만 가이드 투어 비용이 따로 들 수 있으니 꼭 생각하셔서 코타키나발루 여행비용을 계획해야 한다는 점!
🏢 숙소
✔ 리조트 또는 펜션형 약 7만 원대 ~ 20만 원대
※ 리조트 등급이나 시기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 티켓·투어
✔ 키나발루 공원 & 포링 온천 일일투어 약 65,672원
✔ 키나발루 공원 & 캐노피 워크웨이 약 154,110원
✔ 키나발루 공원 & 유제품 농장 & 포링조인 ATV/패러글라이딩 일일투어 약 49,228원
※ 환율 및 시기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 – 교통

사진 출처 : 트립닷컴
🚌 시내버스: 버스 요금은 정말 저렴한 편입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로는 약 15,000원이지만 버스를 이용하면 1인 약 1,600원 수준입니다. 시내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노선을 미리 파악해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현지에서 허둥지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그랩(Grab): 정말 편리한 택시 어플입니다. 단거리는 만 원 안 팎, 좀 거리가 있다면 2만 원정도 나옵니다.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오후 5~7시까지는 러시아워라 요금이 2배로 뛸 수 있습니다. 그 시간만 피한다면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를 꽤 아낄 수 있어요.
🚗 렌트카: 내 맘대로 자유로운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하고 싶다면 렌트카를 선택해보세요. 약 4만원 대부터 예약 가능합니다. 높은 자유도를 원한다면 택시를,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를 줄이고 싶다면 그랩이 더 합리적입니다. 렌트카를 빌리면 현지에서 주차비와 주유비를 따로 지불해야 하거든요.
* 할인코드 유효기간: 발급 후 90일간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 아끼는 꿀팁

사진 출처 : 트립닷컴
☑ 저렴한 항공권 예약하기
항공료는 출발 3~4개월 전에 예약하는 게 황금 시기입니다. 가능하다면 주말이나 성수기를 피하고 평일 출발로 계획한다면 더 좋겠죠? 시기를 잘 맞추면 왕복 20만 원 중후반까지도 가능합니다. 트립닷컴의 가격 알리미 기능도 무조건 활용하세요!
☑ 식비는 로컬 식당 & 야시장 활용
음식은 정말 현지 식당 추천해요! 호커센터에서 먹는 락사나 나시르막이 호텔 조식보다 훨씬 맛있고 저렴하거든요. 한 끼에 5,000원이면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 공항에서는 ‘비상용’만 환전
공항에 있는 환전소는 시내보다 환율이 불리한 것이 일반적입니다. 달러나 유로로 미리 환전해 현지 시내의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공항 환전소는 꼭 필요할 때만 이용하세요.
☑ 카드 결제 할 때는 ‘현지 통화(LOCAL)’
단말기가 “원화로 결제할까요?”라고 물으면 반드시 현지 통화로 결제하셔요. 제가 여행에서 원화를 결제했더니 수수료가 더 붙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수수료를 내지 않는 방향으로~!

사진 출처 : 트립닷컴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는 여행하는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내가 하고 싶은 여행은 어떤 여행인지에 따라 예산을 잡아보세요. 트립닷컴과 함께 선셋이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 여행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FAQ –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 자주 묻는 질문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는 성수기와 비성수기에 얼마나 차이가 나나요?
항공권이 가장 크게 좌우합니다. 왕복 25만 원대(LCC 특가)→70만 원대(연휴・방학)까지 벌어지며, 숙박도 리조트는 성수기에 30–40%가량 오릅니다.현지에서 카드 결제가 잘 되나요? 현금은 얼마나 챙기면 좋을까요?
대형 쇼핑몰·호텔·레스토랑은 카드 OK, 야시장·보트 터미널·로컬 식당은 현금이 편합니다. 4박 5일 기준 1인 MYR 600(약 20만 원) 정도면 식비 및 입장료 등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금액입니다.아이를 동반하면 코타키나발루 여행경비가 얼마나 늘까요?
12세 미만은 항공 세금·입장료가 할인되지만, 침대·보트 좌석·식비는 거의 동일합니다. 체험·액티비티를 가족 패키지로 묶으면 5–20% 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