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날씨 우기 건기 총정리

말레이시아의 대표 여행 도시인 코타키나발루는 일년 내내 따뜻한 아열대 기후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입니다.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코타키나발루 날씨에 대해, 그리고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상세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날씨 우기/건기

출처 : 트립닷컴

코타키나발루 날씨는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집니다. 

코타키나발루는 아열대 기후로 기온은 연중 24℃에서 32℃ 정도입니다.

보통 5월 ~ 12월은 우기, 1월 ~ 4월은 건기에 속합니다.

건기 시즌의 코타키나발루 날씨는 상대적으로 비가 적고 맑은 날이 많아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우기 시즌의 코타키나발루 날씨는 강수량이 많습니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날이 많지만, 스콜성 비로 금방 그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우기라고 해서 코타키나발루 여행이 어려운 것은 아니며, 비가 그친 후에 야외 활동을 계획하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항공권

코타키나발루 월별 날씨 정보

출처 : 트립닷컴

코타키나발루 날씨는 평균 기온이 23°C ~ 32°C 로 연중 내내 따뜻한 특징을 나타냅니다.

월별로 날씨 정보를 안내드리겠습니다.

1월 - 2월 코타키나발루 날씨

1월과 2월은 건기의 절정으로, 코타키나발루 날씨가 가장 좋습니다.

평균 기온은 24-31℃이며, 강수량이 가장 적어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습도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어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3월 - 4월 코타키나발루 날씨

3월과 4월 역시 건기에 해당됩니다.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서 평균 기온은 25-32℃ 정도 입니다.

가끔 소나기도 내리지만, 전체적으로 맑은 날이 많아 여행하기 좋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으 코타키나발루 날씨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시기입니다.

5월 - 7월 코타키나발루 날씨

5월 초부터는 조금씩 우기가 시작됩니다.

평균 기온은 21-32℃이며, 습도는 63-80%로 특히 비가 오면 습도가 올라갑니다.

아침보다는 오후나 저녁에 스콜성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 휴대용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스콜성 비가 내린 후에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서, 시원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8월 - 10월 코타키나발루 날씨

8월부터 10월은 가장 강수량이 많은 시기입니다.

평균 기온은 24-31℃이지만,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가 더 높게 느껴져서 매우 덥습니다.

우기 시즌의 코타키나발루 날씨는 예측이 매우 어렵다는 점입니다.

휴대용 우산이나 우비를 꼭 챙겨주시고, 실내와 야외로 여행지 구성을 잘 계획해주세요.

11월 - 12월 코타키나발루 날씨

11월에서 12월은 우기 시기이긴 하지만, 건기에도 가까워져서 강수량은 점차 줄어드는 시기입니다.

평균 기온은 24-30℃로 다른 달에 비해 약간 낮고 습도가 조금씩 줄어서, 너무 덥지않은 여행이 가능합니다.

코타키나발루 액티비티

코타키나발루 성수기/비수기

출처 : 트립닷컴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성공적으로 즐기는 방법은, 성수기와 비수기 시기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수기 (1월 - 4월)

극 성수기는 코타키나발루 날씨가 가장 좋은 1월부터 4월입니다.

해당 시기에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몰리는데요,

특히 1월부터 3월의 경우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겨울~봄 사이의 휴가철과 겹치면서 항공료와 호텔 요금이 크게 상승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성수기 기간 동안 항공료는 평균 대비 30-50% 높아지며, 5성급 호텔의 경우 1박당 200-400달러 수준까지 오릅니다.

성수기 시즌은 코타키나발루 날씨가 가장 좋은 시기이기에, 전체적으로 높은 비용으로 여행해야 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어깨 시즌 (5월, 11월 - 12월)

어깨 시즌은 우기 초입과 말기 사이에 해당하는 시기입니다.

건기가 아닌 우기의 초와 끝이기에, 코타키나발루 날씨가 100% 좋다고 할 수는 없어, 성수기 대비 상당한 비용 절약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항공료는 성수기 대비 20-30% 저렴하며, 호텔 요금 또한 성수기에 비해 15-25% 할인된 가격에 예약 가능합니다.

어깨 시즌의 코타키나발루 날씨는 예측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가 아니라서 스콜성 비 후에는 맑은 하늘과 보다 쾌적한 공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비수기 (6월 - 10월)

비수기 시즌의 코타키나발루 날씨는 비가 많이 와서 야외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성수기와 어깨 시즌에 비해서는 가장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항공료는 성수기 대비 40-60%까지 저렴하며, 일부 호텔에서는 50% 할인되니 프로모션까지 제공합니다.

특히 3성급 호텔의 경우 1박당 30-60달러, 5성급 호텔도 100-200달러 수준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비수기라고 해서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는 스콜성으로 잠시 내리다가 그칩니다.

그 사이 실내 액티비티 위주로 계획을 세우고,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야외 활동을 즐긴다면 보다 알차게 비수기 시즌에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비수기에는 다른 시기에 비해 관광객이 적어, 한적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교통수단

시즌별 코타키나발루 날씨

출처 : 트립닷컴

봄 시즌 (3월 - 5월)

봄 시즌의 코타키나발루 날씨는 건기에서 우기로 넘어가는 전환기입니다.

3월까지는 여전히 건기의 특성을 보이지만, 4월부터는 오후 스콜이 빈번해집니다. 

특별한 기상 이변은 거의 없으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어 보다 안전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봄 시즌의 코타키나발루 날씨는 일교차가 적고 안정적이어서 야외 활동과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적도 근처에 위치해 있지만 다행히 태풍 벨트에서 벗어나 있어 태풍의 직접적인 피해를 받지 않습니다. 

대신 인도네시아 쪽에서 발생하는 헤이즈(연무) 현상이 간혹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여름 시즌 (6월 - 8월)

여름 시즌의 코타키나발루는 본격적인 우기에 접어듭니다.

몬순의 영향을 받아서, 강한 소나기와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다만 말레이시아 위치 특성상, 태풍의 직접적인 피해가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강수가 스콜성으로 내려, 1~2시간 내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서, 실내와 야외 적절하게 계획만 세우면 여행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여름 시즌의 코타키나발루 날씨는 기온 뿐만 아니라 습도가 높아,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입니다.

가을 시즌 (9월 - 11월)

가을 시즌은 코타키나발루의 우기 절정기라고 불립니다.

한 해 중에서도 강구량이 가장 많은 시기로, 하루에 여러 차례 소나기가 내려서 코타키나발루 날씨를 예측하기 가장 어렵습니다.

해양 액티비티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러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가실 분들은 해당 시기는 고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겨울 시즌 (12월 - 2월)

겨울 시즌의 코타키나발루 날씨는 우기가 점차 마무리되고 건기로 접어드는 시기로 보다 안정화가 됩니다.

특히 1월과 2월은 쾌적한 날씨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강수량 또한 급격하게 줄어듭니다.

겨울 시즌의 코타키나발루 날씨는 습도도 상대적으로 낮아져 체감온도가 다른 시기보다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코타키나발루 투어 추천

코타키나발루 날씨에 따른 여행 준비물

출처 : 트립닷컴

의류 및 신발

코타키나발루 날씨는 연중 여름철과 같으므로 면소재의 가벼운 옷가지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팔 티셔츠, 반바지, 원피스 등이 기본이며, 실내 에어컨 대비용 가디건이나 얇은 긴팔 하나 정도는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우기 시즌의 코타키나발루 날씨를 고려해 빠르게 건조되는 소재의 옷이 좋습니다.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해 방수 기능이 있는 신발 또한 추천드립니다.

우비 및 우산

특히 우기 시즌에 방문하신다면, 스콜성 비에 대한 준비물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접이식 우산은 필수이며, 우비도 챙겨주세요.

현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미리 준비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방수 팩이나 방수 가방도 휴대폰 등의 전자기기를 보호하는 데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용품

연중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코타키나발루 날씨 특성상 자외선 차단은 필수입니다. 

SPF 30 이상의 선크림을 충분히 준비하고, 모자나 선글라스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해변이나 섬 투어 시에는 선크림을 반드시 챙겨주세요. 

코타키나발루 지역별 호텔 추천

시티센터 지역 코타키나발루 호텔 추천

출처 : 트립닷컴

시티센터는 코타키나발루의 심장부로, 쇼핑몰과 레스토랑, 관광지가 밀집된 곳입니다. 

코타키나발루 날씨가 불안정할 때도 실내 활동으로 쉽게 대체할 수 있어 실용적인 선택입니다.

탄중아루 해변 지역 코타키나발루 호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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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중아루 해변은 코타키나발루의 대표적인 선셋 포인트로, 해변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입니다. 

가야아일랜드 지역 코타키나발루 호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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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에서 보트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섬 지역으로, 보다 한적하고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에 도움이 되는 코타키나발루 날씨와 여행 정보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후 여러분의 코타키나발루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