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하면서 부산 송도 케이블카를 탄 건 정말 최고의 경험 중 하나였어요. 혼자 가는 게 조금 망설여지긴 했지만, 완벽한 혼자만의 활동이었죠.
유리 바닥이 있는 크리스탈 캐빈을 예약했는데,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탁 트인 바다 위를 떠다니며 아래로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는 건 정말 평화로운 경험이었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암남공원에 도착하면 여유롭게 둘러볼 곳이 많아요. 송도 용궁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절벽 위 풍경을 감상하고, 옥상에 설치된 재미있는 예술 작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좋았어요. 덕분에 혼자서도 멋진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