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결도 : 침대, 바닥, 화장실 등등 전체적으로 매우 청결했습니다. 애기들 스파 욕조에 놀기전 준비해간매직블럭으로 닦아봤는데 묻어나오는게 하나없더라구요ㅋ
2. 위치 : 3점(보통)으로 한 이유는 경주 시내랑 거리가 있기 때문에 시내권 문화재 탐방, 보문단지 등과 접근성이 떨어져 3점 했습니다.
하지만, 숙소가 바다 인접이라 여름에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주목적이라면 5점입니다ㅋ
4-1. 4인가족(미취학 2명)이라 제가 선택한 객실(퀸1 + 싱글1)만 해도 충분한데 기준인원 2명이라 하루 요금의 반을 추가요금 낸게 아쉽네요... 숙소 크기와 별개로 요즘 펜션들 기준인원 2명이 거의 대다수가 되어가네요
4-2. 2박 중 조식은 하루만 먹었습니다. 간단한 아침식사로 군더더기 없이 매우 만족 했지만, 개인적으로 가격은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대형 호텔대비 저렴은 합니다.)
5. 시설 : 3~4년 정도 된듯하고, 건물이 3~4동 정도 되는거 같아요. 저는 카운터 있는동, 제가 숙박했던동 (옥상 수영장 있는동) 기준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좋았습니다...ㅎ
옥상 수영장은 따뜻한 온수이며, 가림막도 있어서 추위 걱정은 안해도 될 것같습니다. 하지만 가림막 때문에 옥상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는 안 보이겠네요ㅠ
샤워실, 화장실이 다른공간으로 구분되어있었는데 정말 특이하게 화장실 변기가 장애인용이었습니다;;; (등받이, 손잡이)
장애인 화장실이라 그런가 넓이도 상당히 컸습니다. 백화점 장애인 화장실 넓이 정도?
반면, 샤워실은 사람 1명정도 공간입니다...ㅎ
6. 총평 : 경주를 간다면 재방문 의사 무조건 있는 가성비가 매우 좋은 숙소였습니다. (객실에서 보는 동해바다 굿!!!!)
대실이 가능해서 모텔 같은 호텔이라 딱히 기대는 안했는데 진짜 너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죽도시장 하나 보고 갔던 포항여행이었는데, 여행 테마의 걸맞게 정말 시장 코앞에 있는 숙소 였구요 엄청 깨끗했어요.
진짜 청소 하시는 분 칭찬 드려야 해요!! 6시 체크인 시간 맞춰서 입실 하니 문도 살짝 열어두셔서 모텔 냄새 안났고 화장실도 물기 없이 깨끗했어요. 냄새에 예민한데 침구에도 냄새 안나고 수건에도 냄새 없었습니다. 죽도시장 근처 주차하기도 힘든데 숙소에 미리 양해드리고 주차하고 시장도 먼저 둘러 볼 수 있었어요. 직원 분들도 친절 하셨습니다. 가성비 최고♥️👍🏼 다음에 또 죽도시장 가면 여기 묵을래요.
뜻밖의 좋은 호텔서비스와 간단했지만 조식이 있어서 좋았고.. 깨끗하게 정돈된 호텔에서 전기장판이 깔려있는 침대들에 여행중 피곤함을 따뜻함으로 녹여낼 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황리단길에서 20분 정도 걸어야 했지만 고속터미널이 바로 옆에 있어 버스로의 접근성은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위치도 좋고 시설도 가성비 측면에서 괜찬았습니다. 그런데 오후 6시쯤 체크인을 하러 가니 전화번호를 남겨 놓고 외출 중이었습니다. 아무리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고 사람도 오지 않았습니다. 백팩킹중이었어서 짐이 많아 짐을 풀어 놓고 저녁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대략 난감......... 한 40분쯤 후에 연락이 되었는데 되려 저더러 까다로운 손님이라고... 그래서 1박 손님은 안받이려고 한다는데...... 엄청 황당. 카운터에 열쇠가 있으니 그방을 쓰라고 해서 갔더니 이미 투숙객이 있는 상황.... 완전 멘붕. 나중에 내려 오셔서 사과를 하시고 저도 너무 힘들어서 짐 풀고 저녁 먹으러 갔는데....... 아무래도 서비스 마인드가 좀.
방이 정말 넓어서 속이 시원합니다. 책상이 꽤 길어서 기내용 캐리어는 위에 펼쳐놔도 공간이 남아요. 테이블은 따로 있어서 음식을 먹거나 화장하기 좋았습니다. 티비도 크고 넷플릭스도 볼 수 있어서 휴식취할 때 좋았어요!(개인계정사용) 허리숙이고 짐풀지 않아도 되서 편하고 황리단길 걸어서 10분 시외버스 고속버스 터미널은 호텔 바로 앞이에요! 다이소도 걸어서 10분정도라 베스밤 사와서 입욕을 즐겼습니다. 여행중에 피로풀기 딱 좋았어요! 원형 욕조는 처음이었는데 넓고 신기했습니다. 사진을 많이 안남겨온게 아쉽네요. 엄마랑 온 여행에서 잡은 숙소였는데 방이 번듯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경주에 다시 여행 온다면 꼭 여기로 숙소 잡을겁니다. 호텔에서 돈은 돈대로 내고 좁은 방에 지내느라 질리신 분들은 꼭 이용해보세요! (야경이나 뷰는 따로 없습니다!)
가격이 너무 착해서 조금은 의아했지만 난방 잘되고 따뜻한물 잘나오고 기본적인 조리도구 구비되어 있어서 부족한거 모르고 잘 쉬고왔습니다.2박했는데 다음날 수건도 바꿔주시고 다른 불편사항은 따로 없었네요 3.1절 연휴기간인데도 저렴한 가격으로 잘 이용했습니다.관리자분께서 조금만 더 건물 관리한다면 더나은 펜션이 될것같은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주 좋음
리뷰 4개
8.4/10
객실요금 최저가
EUR56
1박당
예약 가능 여부 확인
경상북도 반려동물 동반가능 호텔 더보기
경상북도 호텔 후기
더 보기
7.2/10
NNAMEUN지금까지 여행한 것 중에 제일 만족한 여행을 하였습니다. 비용. 서비스. 시설도 깨끗하고 가족 모두 가 즐거운 여행을 해서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