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에서 1박 30만원 넘게 주고 예약했는데 솔직히 많이 실망했습니다.
좋은 후기만 많길래 믿고 갔는데,
방 상태가 전체적으로 오래되고 낡은 느낌이 강했고
청결 상태도 아쉬웠어요. 이불에는 제 머리카락이 아닌 짧은 남성의 머리카락이 있었고, 수건에서는 먼지가 너무 많이 났어요 ㅠㅠ
특히 방 안에도 먼지가 많았던 것 같고,
숙박 후 바로 다음날 아침에 목과 손에 피부 트러블까지 올라왔습니다.
(물론 개인 예민 피부 문제일 수도 있지만 참고는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는 하수구 냄새가 계속 올라와서 불편했어요.
위치나 가격만 보고 예약하실 한국분들은
한번 더 신중하게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조식은 낫밷
호텔이 꽤 새 건물이고 직원들이 영어를 잘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과 매우 가깝습니다. (역 지하 통로를 이용하는 것이 지상으로 가는 것보다 훨씬 가깝지만, 절대 지하철 방향으로 가지 마세요.)
호텔 주변 환경이 조금 어수선하긴 했지만, 내부는 아주 괜찮았습니다.
조식은 추가 요금이 있었지만, 고기, 계란, 유제품, 채소, 빵 등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호텔도 새롭고 깨끗했습니다.
1층에 자판기가 있어서 물을 살 수 있었습니다.
조금 외진 곳에 있지만 비교적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시내 중심가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지하철로 2~3분 정도 걸립니다. 주변에 괜찮은 식료품점과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방 자체는 작지만 편안했습니다. 욕실에는 작은 샤워 시설이 있었는데 수압이 엄청 좋고 뜨거운 물이 아주 잘 나왔습니다. 밤에는 조용했고 침대도 편안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