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섬, 국화도🌼💚
#국내여행
가을이면 국화가 가득 핀다고 해 국화도라는 이름이 붙은 이 섬은 수도권에서도 충청권에서도 당일치기로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곳이랍니다.
🚢당진 장고항에서 10분, 화성 궁평항에서 40분!
국화도는 행정구역상 화성이지만 당진 장고항에서는 배로 10여분, 화성 궁평항에서는 40분정도가 걸리는 섬이에요.
계시는 지역에 따라 항구까지 도착하는 시간도 천차만별이니 배 시간과 이동시간 계산해보시고 편하신 항구에서 배편을 이용하셔요!
🕰️장고항 기준 첫배 08:00 마지막배 18:00 (하계)
8시 첫 배 기준으로 두시간에 한번씩 배가 있습니다.
장고항에서 발권하면 왕복 표가 발권되니 나오는 표까지 잘 지참라고 계셔야 해요!
🚘차도선 운영은 유동적입니다!
국화도는 한두시간여면 다 둘러볼 만큼 그렇게 크진 않은 섬이라 차량은 장고항에 주차해두고 가셔도 되지만 꼭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서야 한다면 하루에 1-2회정도 운영되는 차도선을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차도선 운영은 매우 유동적이에요🥺
🍚국화도 내에 식당은 몇개 안되요!
상수도 허가가 잘 나지 않는 섬이다보니 식당은 몇개 안되요.
후기들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니 섬 내에서 1박 하시며 숙소에서 드서도 되고 장고항 인근에서 식사를 하고 들오가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백패킹의 성지입니다.
1박 하고 오지 못한게 후회될정도로 바다와 노을이 너무 예쁜 국화도는 백패킹의 성지입니다!
마지막배가 6시이다보니 당일치기로는 노을을 보고 오기 힘들어 날 좀 선선해지면 백패킹하러 다녀오고 싶어요.
1️⃣2️⃣ 낙조대, 매박섬
국화도 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전망대입니다.
여기서 보이는 섬이 매박섬인데, 물이 빠지면 매박섬까지 걸어서 들어갈 수 있어요.
3️⃣바다펜션
숙박도 운영하시고 국화도 둘레길에서 가벼운 매점과 식당도 같이 운영하고 계셔요.
카페가 귀한 국화도에서 바다를 보며 편의점 커피 한잔 할 수 있었습니다.
4️⃣국화도 등대
국화도에 입항하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국화도의 상징인 노란빛 국화 색을 입힌 노란 등대에요!
5️⃣6️⃣국화도 해수욕장
해수욕하기도 너무 좋은데 여기 해루질 명소라고 하더라구요.
입항할때 다들 장비가 본격적이길래 뭔가 했더니 바지락 한가득 캐가시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오신거였음...
7️⃣섬마을 하우스 커피
위에 적은것처럼 카페가 귀한 국화도의 유일한 카페!
그냥 평범한 카페는 아니고 찐 베트남분이 운영하시는 베트남 카페입니다.
둘레길 초입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항구랑도 가까워 들러보시기 좋아요.
8️⃣국화도 포토존
국화도의 상징인 국화모양을 따다놓은 포토존이에요.
이 외에도 천국의 계단 등 다양하고 재밌는 포토존들이 많답니다.
1박 하며 해루질, 해수욕 등을 즐겨도 좋은 국화도이지만 저희처럼 당일치기로 가볍게 트래킹하기에도 좋은 국화도.
가을에 국화가 피면 더 예뻐질 국화도로 섬 여행 다녀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