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호릉 경구

복희는 또한 태호라고 불리우며, 중국 고사전설 시대의 원시 황제로, 삼황오제 중 으뜸으로 꼽힌다. 복희 문화는 원시 시기의 매듭으로 기록하는 것에서 유래하여 중국 문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그래서 복희는 '중화민족의 인문 시조'라고도 불린다. 태호릉은 '인문 시조' 복희를 모시는 곳으로, 따라서 태호릉은 '천하 제일릉'으로 불리우며, 중화민족의 제사 성지로 여겨진다. 이 릉은 대지 면적이 약 58만 평방미터에 달하며, 내성, 외성, 자금성 세 개의 황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전릉에는 삼전, 이루, 이랑, 이방, 일대, 일단, 일정, 일사, 일당, 일원, 칠관과 십육문이 있다. 태호릉은 약 65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춘추 시기에 이미 릉사가 있었고, 후에 계속해서 증제 발전하였으며, 명청 시기에는 기본 구조가 완성되어 역대 봉건 통치자들에게 존경을 받았다. 사료에 따르면, 역대 황제가 관원을 파견하여 제사를 지낸 것이 총 52회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