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꽃구경 가야 할 공원 - 중산공원

중산공원에 와서 만두를 먹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다. 오늘은 야근을 핑계로 퇴근 후에 바로 달려왔다. 이곳의 위치와 내부 환경이 정말 좋다고 느꼈다, 소란스러운 곳에서 평온을 찾을 수 있다. 며칠 전부터 중산공원에서 만두를 먹으려고 100원짜리 공원 연간 이용권을 샀는데, 정상 입장료가 3원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여기는 다른 공원들처럼 붐비지 않아, 이 황궁 주변의 작은 강가에 앉아 있으면 정말 편안하다. 공원 전체가 크지 않아서, 산책하기에 반 시간 정도면 충분하고, 현재 몇 그루의 벚나무가 피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 온다. 중산공원 안에는 고목 해설을 위한 작은 프로그램도 있는데, 나는 그것이 꽤 흥미롭다고 생각하고, 아이들이 아마도 매우 좋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