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강박물관～진강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다

진강박물관의 가장 특색 있는 점은 박물관 건물 자체가 옛 영국 영사관이었던 곳으로, 박물관 자체가 문화재이며, 마치 고궁박물원과 같다. 건축물은 당시 영국 설계자가 설계하고 건축하였다. 진강박물관은 국가 일급 박물관으로, 진강박물관의 소장품은 장쑤성 13개 주요 박물관 중에서 세 번째로 순위가 높으며, 남경박물원과 소주박물관에 이어진다. 1842년, 진강이 개항하여 통상을 시작하였고, 1865년에는 진강에 영국 조계지가 생겨 영국 영사관이 세워졌으며, 산 아래 강변은 조계지였다. 진강의 문화재는 다양하고 풍부하여 오랜 역사를 증명한다. 오 문화 청동기는 전국 박물관 소장품 총량의 85%를 차지하며, 육조 시대의 청자는 남경에 이어 두 번째이다. 당대의 금은기는 전국 총량의 2/3를 차지하며, 육조부터 명청까지, 역대 금은기가 시리즈를 이루었다. 30여 세트의 남송 시대 비단 옷감은 전국에서 비길 데가 없으며, 거의 6000점의 명청 시대의 서화는 부러움을 사며, '경강화파'는 독특한 특색을 지니고 있으며, 청궁의 도자기 수집도 풍부하다. 소장품 중에서 많은 '작은 귀염둥이들'을 발견할 수 있으며, 국보급 문화재와 국외 전시가 금지된 문화재 등이 있다. 진강은 3000년 문명사를 가진 오 문화의 발상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