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락지야·구사는 산봉우리의 구름과 안개 사이에 자리 잡은 하얀 아크로폴리스입니다.

대락지야·구사는 다란진 시린촌 금죽령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 경관이 웅장하면서도 아름답습니다. 구름과 노을이 피어오르는 가운데 산길을 따라 해발 600미터 이상 올라가면 광활한 평원이 펼쳐집니다. 멀리 산간에 점점이 박힌 마을들이 보이고, 밤에는 반짝이는 별들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산 정상에 위치해 있어 사방이 트여 있어 시야가 매우 탁 트였습니다. 관리인의 말에 따르면, 이 디자인의 영감은 서양의 '아크로폴리스'에서 왔다고 합니다. 아크로폴리스는 높은 곳에 지어진 도시를 의미하며, 시야가 좋아 방어에 유리해 그리스에서 특히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대락지야·구사는 1동의 본관과 3동의 독립된 별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2개의 객실이 있습니다. 각 객실은 시린촌 특유의 식물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모든 대락지야와 마찬가지로 쓸모없는 것 하나 없이 효율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침구류는 아마색의 100% 순면 소재로, 직접 사용해본 결과 매우 편안했습니다. 이웃도 없고 주변 시설도 없는 이곳은 일부 도시인들이 꿈꾸는 야생 속 럭셔리를 제공합니다. 레스토랑과 카페의 기능을 겸비한 공간에는 로비, 부스석, 개인실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식사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모든 대락 지점에는 현지 요리사가 있지만, "신선한 자연 재료와 소박한 조리법"이라는 원칙은 변함없이 지켜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