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오화 장락학궁

장락학궁은 송나라 때 처음 지어졌으며, 역대 현정의 이주로 여러 번 변천과 중건을 거쳤다. 명 성화 5년(1469)에 이르러 화성진 북귀 자금산 아래에 자리 잡은 장락학궁이 완공되었다. 장락학궁의 건축 형식은 중국 고대 건축의 전통 스타일을 따라 궁전식으로 지어졌으며, 북쪽을 향해 앉아 남쪽을 바라보고, 좌우 대칭으로 설계되었으며, 조장벽, 영성문, 반지, 계문, 대성전, 명륜당, 숭성전, 동좌, 서좌 등이 있으며, 가응오속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부 중 하나이다. 장락학궁은 구조가 엄격하고 기상이 당당하며, 웅장하고 장엄하다. 세월이 흘러 변화가 많았지만, 여전히 당시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았다. 광동성 정부에 의해 성급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승인되었으며, 현재 오화중학에 속해 있어 과학 문화 지식을 배우고 전파하며 건설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장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