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은 맛있었다. 리젠트 타이베이 brasserie 뷔페

2024.03-04 대만여행 : 12번째 대만행 × 스타벅스 덕후 여행 1년 만에 다시 찾는 타이완 !! 호텔에 짐을 맡기고 본격적인 타이완여행 시작 ~ 1일차 저녁 식사는 팔자에도 없던 호텔 뷔페 !! 대만여행지원금 당첨 덕분에 누리는 호사이다. 그렇게 찾은 곳은 리젠트타이베이 ( RegentTaipei / 晶華酒店 ) ~ 이곳 1층에 있는 brasseirie 라는 뷔페 레스토랑이 바로 그 목적지 !! 특급호텔 레스토랑답게 고급진 인테리어, 꽤 괜찮은 메뉴구성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 여행 온 기쁨을 제대로 만끽한다. 생선초밥과 회를 먹을 때까지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맛'이 발목을 잡는다. 그중에서도 특히 육류 쪽의 부족함이 제일 안타까웠다. 일단 제대로 된 스테이크가 없었고, 심지어 그걸 대체할 어떤 고기 요리도 준비되어있지 않았다. 만약 다음 기회가 생긴다면 훨씬 더 좋은 호텔로 예약하는 게 좋겠다 결론 내려본다. 뭐... 적어도 초밥과 회는 맛있었다. #여행지원금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