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산책하는 기분?? EBC, 예상보다 더 좋았어요.

이 하이킹 여정은 야외 활동에 대한 애정과 험준한 자연을 탐험하며 제 안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렇게 긴 여정을 함께할 때는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에게 의지하고 격려할 수 있으니까요. 마을의 오솔길을 오르내리는 하이킹은 올라갈수록 힘들어지고, 한 걸음 한 걸음이 숨이 막힐 정도입니다. 매일 8~12시간씩 걷거나 하이킹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나보다 다섯 배는 더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저 적응하고 인내하는 것이 필요할 뿐입니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EBC)에 도착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큰 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는 것보다 그 여정이 더 보람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everestbasecamp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