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불가리아의 수도를 아시나

[불가리아] 불가리아의 수도를 아시나요? 1탄 터키 이스탄불에서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8시간을 가면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 도착합니다. 저는 제가 가보기 전까지 불가리아의 수도 어디인지 몰랐는데요, 아마 처음들어보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럽 대륙을 향해 지나가던 길에 들린 예정에 없었던 도시였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동유럽이라고 생각하는 체코나 헝가리와는 전혀 다른, 사뭇 삭막하고 차가운 분위기의 동유럽, 더 나아가 구소련의 모습(?)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무릎까지 눈이 쌓이는 날씨와 옷차림, 그리고 키릴 문자 때문인지 러시아와 굉장히 비슷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삭막했습니다…구소련이 이런 모습이었을까..? 싶은 … 길거리에 사람도 별로 없었고, 대부분의 상점이 일찍 문을 닫았습니다. 소피아는 관광 장소가 그리 많지 않아서, 대성당, 대통령궁, 소피아 대학교 등, 하루면 다 돌아볼 수 있습니다. #불가리아#소피아 #bulgaria#sofia #保加利亚#索菲亚 #tirppal #tripp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