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스테이케이션 | 사허 호텔 첫 경험

아투어 산하의 고급 브랜드인 사허는 정말 대단해요! 문에 들어서자마자 '좌식 리셉션'에 감동받았어요. 차가운 느낌이 전혀 없었고, 버틀러가 굿나잇 티를 건네줄 때 은은한 차 향기가 나서 정말 편안했어요~ 가장 좋았던 점은 체크인할 때 향기를 고를 수 있다는 거예요! 화쉬, 주잉, 쑹옌 세 가지 향 중에서 저는 화쉬를 선택했는데, 작은 정원에 있는 듯한 향이라 기분이 바로 좋아졌어요~ 객실의 침구는 폭신폭신하고, 80수 순면이라고 하는데 한번 누우면 일어나고 싶지 않아요! 에어컨 바람도 직접 닿지 않아서 디테일에 신경 쓰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아할 거예요! 밤 9시 반에 야식을 먹으러 갔는데, 통유리창으로 푸톈 야경을 보니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오지모타오 율무차를 마시니 순식간에 피로가 사라지는 느낌이었어요~ 게다가 놀랍게도 무료 발렛 세탁 서비스와 24시간 피트니스 센터가 있었어요.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과 바나나도 제공되어서 직장인들은 정말 감동받을 거예요! (비밀인데) 다음에는 '원클릭 숙면' 모드를 꼭 시도해보고 싶어요. 시내 중심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중요하잖아요! 여러분, 빨리 가보세요! 정말 힐링되고 사진도 잘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