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농가의 “화중의 지붕”--신농정

신농가의 신농정 풍경구는 국가급 자연 핵심 보호구로, 구내 화중 제일봉 신농정 해발 3105.4미터로, “화중의 지붕”이라 불린다. 풍경구 내 고산 초원은 천리에 걸쳐 펼쳐져 있고, 고산 석림은 우뚝 솟아 다양하며, 신농정은 종년 안개가 자욱하고, 암석이 드러나 있으며, 산허리에는 죽순림대, 낙엽송림대와 고산 진달래림대가 분포되어 있다. 여기에는 신농곡 경점이 있는데, 곡구 아래에는 깊은 협곡이 있고, 석림이 무성하며, 기둥 같고 순무 같아, 귀신이 조각한 듯하여 사람들이 탄성을 자아낸다. 그리고 신농영 경점은 신농씨가 약초를 채취할 때 이곳에 야영하며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지며, 초원, 진달래림 등이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창원 청해의 그림을 이룬다. 반벽암 경점에는 각종 기이한 바위가 솟아 있고, 천태만상으로, 형상과 신모가 각기 다르다. 또한, 여기에는 망루, 천계령 등 수많은 경점이 있어, 생태 관광의 이상적인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