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문의 상해유대난민기념관

📍shanghai jewish refugees museum 💰20 rmb 너무너무 가고싶었던 상하이 유태인 난민 박물관 방문. 입장료도 20원이길래 그냥 건물 하나 있나 보다 했는데 4000m2.. 그냥 동네 자체가 박물관😘 나치집권시절 한 오스트리아 중국 외교관이 외부의 방해를 무시하고 수천명의 유대인들의 상하이 행 이주를 도왔고 2차세계대전이 끝날 때 까지 2만 여명의 유대인이 이 구역에 살았다고 한다. 그들의 이주 초반 스토리부터 이 곳에 살았던 다양한 유대인 개개인의 생활 스토리, 유품을 두 건물에 거쳐 볼 수 있고 상하이 사람들을 그들을 어떻게 도와줬는지, 그 들은 상하이에 어떤 공을 세웠는지 등등 수 많은 자료가 전시되어있다. 무엇보다 박물관 건물을 비롯한 주변 건물들이 다 30년대 당시 유대인 난민 거주 건물로, 외관만큼은 다 원형 가까이 보존되어있어 그 때의 이 동네를 충분히 상상 해 볼 수 있었다 🤩 그 건물은 얼마 전까지도 일반인들이 살았던 것 같다. 재개발을 위해 현재 내부 철거중. 대한민국임시정부처럼 상해 방문 이스라엘인들의 필수 방문지라고 하는데 본의아니게 동질감 느낀냥 광복절날에 방문했네🙃 아우슈비츠 가보는게 소원인 애의 재밌는 박물관 여행 #상하이 #상하이여행 #도시여행 #숨은여행지 #중국여행 #상해핫플 #여름을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