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바람을 느끼며 최고의 브런치를.

용산 해방촌에 위치한 이곳 [THE ROYAL FOOD&DRINK]는 이태원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예전부터 이 카페 창문에서 보이는 풍경을 꼭 한번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카운터가 있고, 친절한 미소의 직원분이 맞아줍니다.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은 후, 마음에 드는 자리를 잡으러 갔습니다. 저는 계단을 올라가 외부 풍경이 잘 보이는 2층 자리를 선택했어요. 목표로 했던 창문은 3층에 있었고, 사진 촬영 전용 공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풍경을 보기 위해 오시는 것 같았고, 번갈아 앉아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저는 오전 11시 오픈 시간에 방문해서 브런치를 즐겼습니다. 메뉴가 모두 맛있어 보여서 고민하다가 브렉퍼스트 베이글을 주문했어요. 계란이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어요~ 음식도 물론 맛있었지만, 역시 이 풍경과 바람! 서울의 공기를 느끼며 즐기는 브런치가 최고였습니다. 해방촌으로 가는 방법은 버스가 편리합니다. 저는 남영역에서 버스를 타고 갔어요. 언덕이 가파르니 운동화를 추천합니다. 해방촌, 매력적인 동네입니다! 또 갈 거예요 ㅎㅎ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 406-58 분위기/시설: 분위기⚪︎ 경치⚪︎ 맛⚪︎ 추천 포인트: 무엇보다 서울의 바람을 느끼러 가보세요! 1인당 예산: ¥150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