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제1산 라오산의 정상, 거봉 풍경구(巨峰风景区)

칭다오 유일의 5A급 여행지이자 산동성 전체를 통털어서도 손꼽히는 여행지 ‘라오산(崂山)’은 바로 바다와 인접해 있어 ‘해상 제1산’이라고도 불립니다 . 아울러 그 크기 역시 상당해 거의 칭다오 지도의 1/4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 때문에 그 안쪽에도 여러 풍경구가 있어 라오산을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헛갈리기 일수 .. 해서 금일 소개해 드릴 곳은 라오산의 핵심이자 가장 높은 봉우리가 자리잡고 있는 거봉풍경구입니다 . 저는 이 곳을 수차례 다녀왔고 사진들도 그때 찍은 것들로 정상인 거봉까지 가려면..조금 번거로운데요 .. 라오산 여객센터에서 셔틀을 타고 케이블카 승강장까지 간 다음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부근에 내려 또 한시간 이상 걸어 올라가야지만 그 정상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비록 올라가는 길은 좀 번거로워도 막상 정상에 올라서면 그간의 피로가 싹 날아갈 정도로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운 좋으면 야생 원숭이가 나타나 등산객들에게 먹을 걸 얻어먹는 광경도 볼 수 있습니다 . 📍라오산 여객센터: 山东省-青岛市-崂山区-大河东崂山风景区 #중국 #중국여행 #칭다오여행 #라오산 #거봉풍경구 #원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