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남 소수 명소: 황산 섬리진 태원촌

8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고촌----태원촌은 계서 섬리진에 위치해 있으며,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이 마을은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반해 그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풍경에 취하게 만드는 태원촌은 사실 소박하고,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선량하고 착한 사람들로, 목가적인 삶을 살고 있으며, 더욱이 도화원 속 사람들처럼 보인다.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진씨로, 진씨가 태원에 올 때 5형제가 있었으며, 가문이 번성하면서 5형제는 7개의 사당을 건립했다. 각각 대경당, 지경당, 보극당, 신혜당, 사정당, 대본당, 서오사로, '오문칠사'로 불린다 옛날 태원에는 천연팔경이 있었는데, 각각 석필림주, 옥인함담, 신탄고백, 명월야당, 모봉공호, 천진령원, 선인려적, 갑자비문으로 나뉘었다. 후에 인공적으로 보산사, 운묘관, 신명정 등 십경을 추가하여, 이렇게 많은 경관이 마을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보여준다. 세월이 흘러, 옛날의 십팔경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태원의 고요하고 신선한 목가 풍경은 여전히 남아 있으며, 순박하고 쾌적한 마을 풍속은 변하지 않았다. 마치 연두빛 한 점, 청풍 한 줄기처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태원리교는 태원촌 입구에 있으며, 비석에는 태원리교 근처의 명승지를 기술하고 있고, 민중이 모금하여 다리를 건설한 상황을 기록하고 있다. 명 성화 2년(1466) 진사, 호과급사중 왕직(계문성리인)이 글을 쓰고, 전에 하남 염사현 지현을 역임한 왕면(계문신안인)이 단을 써서 석에 올렸다. 내비게이션: 계문 섬리 태원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