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이의 역사를 담고 있는 홍마오청

1629년 스페인 사람들이 대만을 공고히 지배하기 위해 지은 요새 건축물 입니다. 처음에는 산 도밍고라고 불렸지만 지금은 붉은 머리카락 사람들의 성이라는 뜻으로 홍마오청으로 불립니다. 이후 네덜란드인에 의해 재건 되었다가 청나라가 사용하다가 나중에는 영국 정부의 대사관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태평양 전쟁때 다시 일본 정부에 점거 당했다가 전쟁이 끝난 후에는 다시 영국으로 반환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잉글랜드의 비공식 대사관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1980년에 대만으로 반환되었습니다. 총 7개의 국가가 거쳐간 역사가 깊은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 09:30 ~ 17:00 매주 토,일 09:30 ~ 18:00시 입니다 입장료는 80대만 달러 입니다. 이곳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 대중들에게 유명하지만 역사를 알고 가는 것도 재밌는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단수이에 오셨다면 역사가 깊은 홍마오청에 방문해보세요. #하와이항공권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