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성

일본 나고야시에 여행을 가면 반드시 가야 할 한 곳은 나고야시의 상징인 나고야 성입니다. 이는 나고야 성의 유래 때문인데,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승리한 토쿠가와 이에야스가 1609년에 토요토미(히데요시)군을 방어하기 위해 나고야 성을 건설하고, 전체 도시를 키소에서 새로 건설된 나고야 성으로 이동시키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이 재건된 체스판 모양의 거리는 현재의 나고야의 원형이 되었고, 거리나 다리의 이름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나고야시청(시정부)은 나고야 성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나고야 성에는 니시노마루, 니노마루, 오미부카이마루, 혼마루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혼마루는 나고야 성의 중심이며, 천수각과 혼마루 궁전이 혼마루에 위치해 있습니다.